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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결혼 3주년' 주상욱♥차예련, 서효림도 부러워한 '애틋' 부부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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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차예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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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주상욱-차예련 부부가 결혼 3주년을 맞았다.

차예련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을 든 남자”라는 글과 함께 남편 주상욱의 SNS 계정을 태그했다.

사진 속에는 작약을 들고 있는 주상욱의 모습이 담겼다. 차예련은 “작약을 가장 사랑하는 나를 위한 꽃배달”이라며 “내가 제일 좋아하는 꽃, 작약 한다발을 손에 쥐어들고”라고 말했다.

이어 “하루지만 촬영 끝나고 우리 식구들과 우리들만읜 시간. 축하해 주신 내 가족 같은 사람들과 시간들, 축하해줘서 고마워요. 2주 동안은 꽃밭에서 살 것 같아요. 더 잘살게요. 더 행복할 수 있도록”이라고 덧붙였다.

2017년 결혼한 주상욱-차예련은 올해로 결혼 3주년을 맞이했다. 앞서 케이크로 결혼 3주년을 자축한 두 사람은 다시 한번 3주년을 축하하며 아직도 신혼부부 같은 모습을 보였다. 주상욱-차예련 부부의 결혼 3주년에 배우 서효림은 “예뻐라”라는 댓글을 달며 부러워했다.

한편, 주상욱은 현재 MBC에브리원 ‘주문바다요’에 출연 중이다. 차예련은 지난 3월 종영한 KBS2 ‘우아한 모녀’에서 한유진 역으로 열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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