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푸틴 평양서 밀착행보, 한·중은 서울서 만나 '견제구'
북러 협력 (PG) [구일모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18일 한반도에서는 북·러 정상회담과 한·중 고위급 안보대화가 동시에 펼쳐지게 됐다. 평양에서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만나 북러 밀착의 수위 끌어올리기를 도모하고, 이에 맞서 한중 차관급 안보 당국자들이 서울에서 회동해 견제에 나서는 외교전 양상이 연출되는
- 연합뉴스
- 2024-06-1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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