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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우경임]자녀 ‘체벌권’
‘귀한 자식은 매를 주고, 미운 자식은 밥을 주라.’ 명심보감 금언(金言)을 새기며 자란 부모 세대는 당혹스러울 법하다. ‘맞- 2019-05-24 03:00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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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 가르거나 혐오하거나… 디지털 시대, 읽기의 함정 [광화문에서/김유영]
종이 매체의 글을 집중해 읽는다는 건 언제부터인가 사치재가 되어버렸다. 읽을 시간도 있어야 하고 마음의 여유도 있어야 가능한- 2019-05-24 03:00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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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광장/김이나]대중가요와 시대의 결핍
‘아무도 대답하지 않고 야윈 두 손에 외로운 동전 두 개뿐.’ 가수 공일오비(015B)의 ‘텅 빈 거리에서’ 가사에서 우리는- 2019-05-24 03:00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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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식의 한시 한 수]〈8〉비단 다섯묶음 값, 모란
뜰 앞 작약은 요염하되 품격이 없고/연못 연꽃은 정갈하되 운치가 모자라지. 모란만이 천하에서 가장 빼어난 꽃,/꽃 피는 시절이- 2019-05-24 03:00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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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내일/이태훈]관치에 숨 막히는 대학들
“교수 월급이 10년째 동결되다 보니 교수들의 위기의식이 커지고 있다. 직장 자체가 위험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교수들이 대학- 2019-05-24 03:00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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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제 법질서 파괴 주범은 민노총이 아니라 경찰이다
민노총 금속노조 조합원들이 22일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합병에 반발해 시위를 벌이다 경찰을 폭행해 경찰관 19명이 이가 부러지거나 손목 인대가 늘어나- 2019-05-24 01:30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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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처분가능소득 ‘10년 만의 감소’… 이래도 소득주도성장인가
통계청의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세금과 각종 부담금을 제외한 처분가능소득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2인- 2019-05-24 00:40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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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노무현, 그리고 ‘새마을’/송한수 부국장·사회2부장
파릇이 잔디가 도로 얼굴을 내민다. 잎을 잘려 아스라이 스러져 가더니 제법 반갑고 고맙다. 뿌리를 다치진 않은 덕분이다. 서울- 2019-05-24 00:40
-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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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줄날줄] 노인 폄하/박현갑 논설위원
묘목은 사람의 애정 어린 손길에 따라 거목으로 변한다. 흙을 파내고 묘목을 심은 자리에 조심스레 물을 뿌린다. 자신을 보살피는- 2019-05-24 00:40
-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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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화웨이 사태 ‘제2의 사드’ 되지 않아야 한다
미국이 중국의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 선도 업체인 화웨이에 대한 거래제한 조치에 한국이 동참하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은 지난 연말부터 유- 2019-05-24 00:40
-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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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무현 10주기, 증오와 혐오의 정치 종식시키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어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엄수됐다. 아이 손을 잡은 엄마와 지팡이를 짚은 어르신, 양복을 차려입은 중년 신사- 2019-05-24 00:40
-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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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미 정상 통화 기밀 유출한 외교관 엄중 징계해야
현직 외교관이 국가기밀 3급에 해당하는 한미 정상 간 통화 내용을 야당 의원에게 빼돌린 사실이 드러났다.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은 지난 9일 기자회견에서- 2019-05-24 00:40
-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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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세상] 달의 두 얼굴은 난쟁이 행성이 충돌한 결과/조현욱 과학과 소통 대표
달은 수수께끼 행성이다. 무엇보다 위성 주제에 지나치게 크다. 지름이 지구의 27%이다. 태양계의 위성 185개 중 1위다.- 2019-05-24 00:40
-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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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시각] 원조 한류, 아직 여지가 많다/이지운 체육부장
지금 해외에 나가 길을 걷다 마주치게 되는 여성에게 ‘당신 아미(ARMY)냐?’고 물으면 최소 절반은 그렇다는 대답이 나올 것- 2019-05-24 00:40
-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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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푸른 초상/서정태 · 개종 2/황인찬
푸른 초상 / 서정태 160×160㎝, 장지에 채색 서라벌예술대학 미술과 졸업. 제2ㆍ3회 중앙미술대전 특선 개종 2 / 황인- 2019-05-24 00:40
- 서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