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황태자’ 김용빈, 4주 연속 ‘K탑스타’ 1위...기세 무섭다

‘트로트 황태자’ 김용빈이 4주 연속 ‘K탑스타’ 1위 자리를 지켰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7월 21일부터 7월 27일까지 집계된 56회차 ‘최고의 트로트(남)’ 부문에서 김용빈이 1위를 차지했다.

김용빈은 지난주에 이어 4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면서 ‘인기 장기화’에 돌입했다. 2위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진해성이 차지했으며, 3위는 김호중에게 돌아갔다.

‘트로트 황태자’ 김용빈이 4주 연속 ‘K탑스타’ 1위 자리를 지켰다.

‘트로트 신동’ 출신으로 잘 알려진 김용빈은 7년간의 공백기 후 KBS2 ‘트롯전국체전’으로 복귀, 이후 ‘미스터트롯3’에 출연해 방영 내내 대국민 응원 투표 1위를 유지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발매한 ‘미스터트롯3’ 우승 특전곡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를 통해 김용빈은 음원 파워도 자랑하고 있다. 화려한 기교보다는 진심 어린 감정과 메시지에 집중한 ‘어제도 너였고 오 입체적인 구성과 시간의 흐름에 따른 감정을 자연스럽게 담아낸 팝 발라드 기반의 트로트 곡이다. 발매 이후 멜론 트로트 차트에서 2위에 올랐으며, 핫100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현재 김용빈은 ’미스터 트롯3‘ TOP7과 함께 전국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부천 공연을 마친 이들은 포항, 고양 등지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9월20~21일 서울에서 앵콜 공연을 펼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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