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SNS |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박보검이 7월 19일 종료된 디시트렌드 영화·드라마 남자 부문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박보검은 총 223,274표를 얻으며 일간 1승을 기록했다. 박보검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굿보이'가 지난 20일 종영한 가운데, 작품의 여운이 계속되고 있다. 극 중 박보검은 올림픽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 '윤동주' 역을 맡아 비양심과 반칙이 난무하는 세상에 맞서는 정의로운 인물을 열연했다. 종영 이후에도 온라인 컴필레이션 앨범이 발매되는 등 드라마에 대한 팬들의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팬들은 "방부제 같은 외모, 언제 봐도 힘이 되는 미소"라며 변함없는 애정을 전했다.
▲인기투표 순위 (7월 19일) ⓒ디시트렌드 |
정준원, 팬덤 성장 두드러져
2위는 189,611표를 획득한 정준원이 차지했다. "킵고잉!"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고, 차세대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그는 본격적인 아시아 팬 소통에 나섰다. 지난 13일 서울 팬미팅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0일 베트남 호치민, 9월 7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팬들과의 밀도 높은 교감을 예고하며 글로벌 행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3위 도우는 167,785표로 뒤를 이었다. 4위 박서함은 160,712표를 기록했다. 이어지는 5위는 152,332표를 받은 강훈이 차지했다.
6위부터 10위까지 인물
김남길, 박지훈, 변우석, 로운, 이준혁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굿보이의 여운과 차세대 스타의 부상… 눈에 띈 흐름
이번 투표는 굿보이 종영 직후 박보검의 압도적 1위가 단연 눈에 띄었다. 동시에 정준원, 도우, 박서함 등 차세대 배우들의 도약도 인상적이었다. 드라마 팬덤 사이에선 "믿고 보는 배우들"을 중심으로 한 팬심이 다시 한번 확인된 한 주였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