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릭스 빛났다! 에스파·트와이스 함께 한터 국가별 차트 '1위'

사진=한터차트

헌트릭스와 에스파, 트와이스가 찬란하게 빛났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18일 오전, 7월 2주 차(집계 기간 7월 7일~7월 13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헌트릭스(HUNTR/X)와 에스파(aespa), 트와이스(TWICE)가 각 부문 1위에 등극했다.

미국 부문에서는 헌트릭스의 'Golden'이 종합 지수 2만1215.83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다음으로 트와이스의 'THIS IS FOR'(종합 지수 1만7170.18점)가 2위, 캣츠아이의 'BEAUTIFUL CHAOS'(종합 지수 8767.74점)가 3위에 자리했다.

일본 부문에서는 에스파의 'Dirty Work'가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에스파 'Dirty Work'의 종합 지수는 1만4953.07점이다. 다음으로 2위는 슈퍼주니어의 'Super Junior25'(종합 지수 1만4547.81점), 3위는 제이홉의 'Charm of HOPE'(종합 지수 7111.31점)이다.

중국 부문에서는 트와이스의 'THIS IS FOR'(종합 지수 3만2677.12점)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헌트릭스의 'Golden'(종합 지수 3만2133.48점)이 2위, 세븐틴의 'HAPPY BURSTDAY'(종합 지수 3만1019.79점)가 3위로 뒤를 이었다.

한편, 국가별 차트는 한터차트의 빅데이터 수집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케이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발표되는 차트로, 각 국가별 음반, 음원, 소셜 포털 데이터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 종합 차트다. 국가별 차트는 매주 금요일 발표된다.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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