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청소년 온라인도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온도 Talk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지키는 미래'라는 이름으로 사이버도박 문제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를 높이고, 도박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국민통합위원회, 서울경찰청 등 정부와 학생, 학부모 등 350명이 참여했습니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청소년 도박문제는 우리 모두의 사회적 책임인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어른들과 함께 문제 해결을 모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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