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 청산 대상이 45명 플러스알파다"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조경태 의원이 던진 한마디입니다.
"특검 수사에 연관된 사람들은 스스로 당을 나가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권영세 의원이 반박했습니다.
"우리 모두, 더 단단하게 단합해야 할 때"다.
"친윤"과 "찐윤"에 이어…
이제는 "언더 찐윤"이란 용어가 통용됩니다.
당 안에선 그게 누군지 실명까지 폭로했습니다.
은밀한 이면을 의미하는 언더그라운드의 '언더'와,
진짜를 뜻하는 '찐',
전직 대통령을 칭하는 '윤'의 합성어…
'언더 찐윤'.
윤은 구치소에 갇혔고, 국민의힘은 여전히 윤에 갇힌 모양새입니다.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오대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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