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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요금 꼼짝마' 군산시,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

연합뉴스 김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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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요금 꼼짝마' 군산시,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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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선유도해수욕장[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 선유도해수욕장
[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선유도해수욕장 일대의 민박, 음식점, 소매점 등을 대상으로 ▲ 바가지요금 근절 ▲ 가격표시제 준수 ▲ 부당 상거래 행위 근절 등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시는 다음 달 17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물가합동점검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부당요금신고센터 4개소를 설치해 휴가철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부당요금 신고센터는 고군산탐방지원센터 종합상황실(☎ 063-454-4787),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군산지부(☎ 063-442-2038), 소비자교육중앙회 군산지회(☎ 063-462-7778), 시 일자리경제과(☎ 063-454-2675)에 설치돼 있다.

이헌현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여름철 휴가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이 불쾌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 상인들과 협력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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