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3주년 성과·군정 운영 방향 발표
"군민과 함께 새로운 역사 써나갈 것"
【파이낸셜뉴스 횡성=김기섭 기자】김명기 횡성군수는 "미래 모빌리티 특화단지를 비롯해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일자리가 풍부한 횡성, 일하고 싶은 횡성을 만들고 경제 활력이 살아나는 미래차 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7일 횡성읍 묵계리 미래 모빌리티 특화단지에서 민선8기 3주년 성과 및 군정운영 관련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취임 후 3년간 군민 모두가 걱정 없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소망을 담아 횡성의 미래 100년을 준비한다는 목표로 쉼없이 달려왔다"며 "지속가능도시 평가 전국 1위, 전국 최초 2년 연속 농촌협약 공모 선정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군민과 함께 새로운 역사 써나갈 것"
김명기 횡성군수가 7일 횡성읍 묵계리 미래 모빌리티 특화단지에서 민선8기 3주년 성과와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횡성군 제공 |
【파이낸셜뉴스 횡성=김기섭 기자】김명기 횡성군수는 "미래 모빌리티 특화단지를 비롯해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일자리가 풍부한 횡성, 일하고 싶은 횡성을 만들고 경제 활력이 살아나는 미래차 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7일 횡성읍 묵계리 미래 모빌리티 특화단지에서 민선8기 3주년 성과 및 군정운영 관련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취임 후 3년간 군민 모두가 걱정 없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소망을 담아 횡성의 미래 100년을 준비한다는 목표로 쉼없이 달려왔다"며 "지속가능도시 평가 전국 1위, 전국 최초 2년 연속 농촌협약 공모 선정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강원 미래 차 산업의 심장인 횡성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성과와 향후 전략을 설명했다.
우선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는 산자부 6개, 경찰청 2개 공모사업에 선정, 1708억원을 확보했으며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 사업비 100억원, 지방소멸대응기금 186억원 등 총 2196억원의 사업비가 확정됐다.
김명기 횡성군수가 7일 진행된 민선 8기 3주년 언론브리핑에서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횡성군 제공 |
이 사업은 횡성읍 묵계리, 가담리, 입석리 일원 25만평 규모로 2030년까지 총 3단계 구역으로 추진된다.
특히 오는 9월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로 지정고시되면 관련 특례가 적용돼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내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에 조세 및 부담금 감면 동 세제 지원이 이뤄져 우량 기업들의 이주 문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1일 둔내면 일원이 국토교통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 미래 모빌리티 산업 성장에 큰 동력이 될 전망이다.
김 군수는 또 7월 현재 민선 8기 100대 공약 이행률은 64%에 달해 64건은 완료하고 추진이 어려운 1건의 공약 이외에 나머지 35건은 모두 추진 중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농촌활력촉진지구 안흥생활체육공원 조성 △횡성아트센터 중심으로 문화예술이 흐르는 도시 완성 △둔내면 도시재생사업 추진 △국립 횡성호국원 성공 추진 등 민선8기 4년 현안사업들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김 군수는 "오늘을 기점으로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다시 뛸 1년, 민선8기 횡성군의 군정 방향은 군민 행복과 횡성 발전"이라며 "군민 화합과 신뢰, 국정 운영의 노하우를 동력삼아 횡성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