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까지 운영…매주 월요일 휴장
[의성=뉴시스]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 (사진=의성군 제공) 2025.07.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을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1300㎡ 규모인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자이언트트리, 왕릉발굴터 놀이벽, 유물발굴터 분수, 금동관벤치 분수, 터널분수 등 조문국의 역사적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체험과 학습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운영 기간 중 '박물관은 살아있다' 체험 행사가 12일, 26일, 8월 9일 등 총 3회 진행된다.
특히 8월 9일에는 어린이 DJ가 참여하는 워터밤 이벤트가 열려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박물관 휴관일)은 휴장하며, 우천 시 강우 상황에 따라 임시 휴장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아이들이 무더위를 날리며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이라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장소로서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장이 되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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