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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 |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은 환경오염 복원을 위한 기술을 선보인다.
암석 구성 성분검층 및 물리탐사를 이용한 지중 오염 복원 기술은 암석구성성분검층 및 물리탐사를 이용해 지중 오염 여부를 탐지하고, 세정제 주입·배출 위치와 심도를 결정하는 지중 오염 복원 방법에 관한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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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석 구성 성분검층 및 물리탐사를 이용한 지중 오염 복원 기술 개요 |
기존에는 지중 오염을 정밀 조사하려면 시추를 통해 코어 시료를 획득하고, 시료를 분석해 오염 여부와 오염물 종류를 분석하는 것이 일반적 방식이었다.
지질연이 개발한 기술은 암석 구성 성분검층을 이용해 조사대상지역의 지중 오염 여부, 오염물질 종류, 심도별 오염분포 탐지가 가능하며, 조사대상 지역 오염분포를 3차원,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폐광 지역 등 중금속에 의한 토양 및 지하수 오염이 발생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복원 분야에서 활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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