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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 손담비, 딸 해이 안고 찐미소…머리 헝클어져도 ‘눈빛은 엄마였다’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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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 손담비, 딸 해이 안고 찐미소…머리 헝클어져도 ‘눈빛은 엄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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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가 생후 3개월 딸 해이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5일 오전 자신의 SNS에 “Happy Saturday 아프지 마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곰잠바와 핑크 수면복 차림으로 아기 해이를 품에 안고 있다.

첫 번째 사진에서는 손담비가 해이의 머리 위로 얼굴을 가까이 대고 다정하게 눈웃음을 짓고 있었다. 해이는 작은 손을 쥔 채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고 있었고, 검은 눈망울과 머리에 꽂힌 핑크색 집게핀이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손담비가 생후 3개월 딸 해이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손담비 SNS

손담비가 생후 3개월 딸 해이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손담비 SNS


두 번째 사진은 웃음이 터진 순간을 포착한 장면이었다. 해이를 안고 활짝 웃는 손담비와, 딸에게 입을 맞추려는 남편 이규혁의 모습이 담겼다. 해이는 두 사람의 사랑을 오롯이 받은 듯, 또렷한 눈빛으로 앞을 바라보고 있었다.

손담비가 생후 3개월 딸 해이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손담비 SNS

손담비가 생후 3개월 딸 해이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손담비 SNS


스타일링은 중요하지 않았다. 헝클어진 머리와 늘어진 티셔츠, 메이크업 없는 민낯까지도 ‘지금의 나’를 솔직하게 드러낸 순간이었다.

손담비가 생후 3개월 딸 해이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손담비 SNS

손담비가 생후 3개월 딸 해이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손담비 SNS


“이 장면엔 포즈보다 감정이 먼저 담겨 있었다” 엄마가 된 후의 손담비는 ‘퀸담비’라는 수식어보다, 해이의 미소에 더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손담비가 생후 3개월 딸 해이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손담비 SNS

손담비가 생후 3개월 딸 해이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손담비 SNS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지난 4월 11일 첫 딸 해이 양을 출산했다. 최근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면교육 등 현실 육아기를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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