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화면 캡쳐 |
[OSEN=김예솔 기자] 장민호가 미담을 추가했다.
4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가수 장민호가 병원에 입원한 매니저를 위한 요리를 준비했다.
장민호는 형수가 만든 오돌뼈볶음고추장인 뼈장을 소개했다. 장민호는 "고기나 해산물 볶을 때 같이 넣으면 너무 맛있다"라며 "지금까지 밥도둑 중에 최고"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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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는 작은 매니저와 통화를 했다. 장민호는 "작은 매니저가 심각한 건 아닌데 수술을 해서 병원에 입원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민호는 "일단 네가 빨리 나아야 한다. 그래야 일한다"라고 말했다.
작은 매니저는 "병원 음식이 슴슴해서 매콤한 게 먹고 싶다"라고 말했다. 장민호는 병원에 있는 매니저를 위해 뼈장을 직접 챙겨서 병원으로 배달하기로 했다. 이 모습을 본 붐은 "매니저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을 가족 같이 챙기는 건 역시 장민호가 최고"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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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는 주꾸미를 꺼냈다. 장민호는 "주꾸미도 있고 오돌뼈도 있으니까 쭈돌볶음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장민호는 자신의 치트키로 만능양념 뼈장을 넣었다. 마지막으로 장민호는 주꾸미와 미나리를 넣고 볶아냈다.
장민호는 "볶음 요리 할 땐 얘를 꼭 한 번 넣어보시라"라며 땅콩버터를 넣어 눈길을 끌었다. 장민호는 "땅콩버터를 넣으면 맛이 미쳐진다"라며 "땅콩이라는 느낌이 안 난다. 양념 맛이 풍미가 생긴다. 해물찜 맛이 난다"라고 비법을 이야기했다. 이연복 역시 공감하며 "참기름 대신 땅콩버터를 써보시라"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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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민호는 보양식으로 석쇠에 구운 주꾸미를 이용해 연포탕까지 완성해 매니저가 입원한 병원으로 직접 배달했다. 장민호의 정성에 매니저까지 감동했으며 장민호의 미담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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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