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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신곡 '녹아 버려요' 첫 무대…역동적 안무 속 흔들림 없는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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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신곡 '녹아 버려요' 첫 무대…역동적 안무 속 흔들림 없는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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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기자]
가수 박지현이 4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신곡 ‘녹아 버려요’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 사진제공=KBS

가수 박지현이 4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신곡 ‘녹아 버려요’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 사진제공=KBS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가수 박지현이 4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신곡 '녹아 버려요'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현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안정적인 무대 매너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지현은 올블랙 스타일링을 통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며 무대에 올랐다. 첫 소절부터 시원한 음색으로 무더위를 식히는 듯한 인상을 남겼으며, 역동적인 안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입증했다. 표정 연기와 무대 장악력 역시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신곡 '녹아 버려요'는 세미 트로트 장르의 곡으로, 경쾌한 리듬에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대중성을 높였다. 특히 사랑하는 이를 향한 애틋한 감정을 담백하게 풀어낸 가사와 곡 구성으로 음악 팬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해당 곡은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장공장장'이라는 예명으로 작사·작곡에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가수 박지현 / 사진제공=티엔엔터테인먼트

가수 박지현 / 사진제공=티엔엔터테인먼트


이번 신곡을 통해 박지현은 음악 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박지현은 최근 트로트 장르 외에도 다양한 음악 스타일에 도전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등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점차 확장해 나가고 있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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