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연·오세희 의원 등 주최
26일·30일 양일간 현장 진단과 정책 대안 논의
[파이낸셜뉴스]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연속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더불어민주당 오세희 의원, 국회소상공인민생포럼과 함께 오는 26일과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소상공인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2회에 걸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민주연구원, 전국소상공인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제1차 토론회는 6월 26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열린다. 주제는 ‘소상공인 개념 재정립 및 정부 정책 진단’으로 첫 발제는 남윤형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정책 관점에서 바라본 소상공인 개념 재정립’을 발표한다. 이어 정수정 소상공인·상생연구실장이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패러다임 대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발제를 맡는다.
26일·30일 양일간 현장 진단과 정책 대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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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환시대 소상공인 미래 전략 토론회 포스터.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제공 |
[파이낸셜뉴스]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연속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더불어민주당 오세희 의원, 국회소상공인민생포럼과 함께 오는 26일과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소상공인 정책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2회에 걸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민주연구원, 전국소상공인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제1차 토론회는 6월 26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열린다. 주제는 ‘소상공인 개념 재정립 및 정부 정책 진단’으로 첫 발제는 남윤형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정책 관점에서 바라본 소상공인 개념 재정립’을 발표한다. 이어 정수정 소상공인·상생연구실장이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패러다임 대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발제를 맡는다.
종합토론은 이정희 중앙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상태 성균관대 교수, 차남수 소상공인연합회 정책본부장, 윤석배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과장이 패널로 참여해 쟁점별 심층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2차 토론회는 6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의제는 ‘창업부터 스케일업까지 정책 강화 및 상권 활성화 전략’이다. 최재섭 남서울대 교수가 ‘소상공인 생애주기 정책 강화방안’을, 정은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상권 정책 기반 재정립’을 각각 발표한다.
종합토론에는 이병희 한양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유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연구소장, 차남수 정책본부장, 김민수 중기부 지역상권과장이 참여한다.
오세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66만 소상공인은 우리 경제의 뿌리이자 민생과 지역경제의 모세혈관”이라며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미래 변화에 대응할 전략을 더 늦기 전에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주현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원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전체 사업체의 95%, 고용의 46%를 차지한다”며 “이번 토론회가 디지털 전환, 상권 회복 등 복합 현안의 해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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