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부터 미리 한강버스를 타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한강버스는 서울시가 처음 도입하는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수단으로 마곡부터 잠실까지 7개 선착장, 총 31.5㎞의 거리를 오갑니다.
9월 정식 운행을 앞두고 다음 달 1일부터 체험 운항을 실시합니다.
신청은 오늘부터 시작되고요.
한강버스 탑승 체험 홈페이지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시험 운항은 매주 화, 목, 토 3일씩 8월 말까지 이어지는데 선착장 인근에선 버스킹 공연 등 한강 페스티벌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고 합니다.
대중교통 실효성과 제조업체 변경 등 숱한 논란 끝에 시험 운항에 들어가는 건데요.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