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일) 밤 9시 10분쯤 경기 여주시 금사면 광주원주고속도로 원주 방향 산북 터널을 달리던 2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불은 차량 앞부분을 태운 뒤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터널 양방향 통행이 통제되면서 한때 1km가량 정체를 빚었습니다.
소방은 달리던 화물차 하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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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불은 차량 앞부분을 태운 뒤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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