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는 배우 이시영, 정상훈, 김다솜이 출연했다.
이날 이시영은 "평소 술을 좋아한다. 술 마시고 너무 크게 실수하면 소름이 쫙 끼치면서 당분간 안 마시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시영은 "경찰서에 간 적도 있다. 그때 연기자였는데 진짜 큰일이 날 뻔 했구나 싶다. 기억이 안 나더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날에 대해 이시영은 "대리운전을 했는데 내가 못 일어나니가 대리 기사님이 지구대에 데리고 가주셨다. 되게 좋은 분이셨던 것"이라며 "내가 경찰 아저씨한테 밤새도록 계속 한 말만 반복했다고 하더라. '집에 들어가셔야죠'라고 하시면 저는 '드라마 들어갈 거에요'라고 했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시영은 "다음날 대리 기사님께 연락해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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