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기온 34.2도까지 오르면서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차츰 장마에 대한 대비를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이미 경기 남부와 충남 전북 지방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요.
조금 전 공주의 모습을 보시면 화면에서도 빗줄기가 선명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차츰 서울 등 그 밖의 지방으로 비가 확대되겠는데요.
이번 비의 고비는 내일 오후부터 모레 낮 사이가 되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시간당 최고 5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질 텐데요.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 최고 150mm 이상, 서울 등 그 밖의 중부 지방에도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 오후부터 서해안과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차츰 강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3도, 강릉 24도로 열대야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25도, 대구 29도로, 영남 지방은 덥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주말 오후에 비가 그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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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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