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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전용기 "김민석 '아빠찬스' 제기한 주진우, 아들 7억 재산이야 말로 아빠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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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전용기 "김민석 '아빠찬스' 제기한 주진우, 아들 7억 재산이야 말로 아빠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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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상승, 정부가 적절한 공급 포함한 대책 마련 중”

"어제 김민석 인청특위서 '요청 자료' 최종 정리…후보가 차차 제출할 것"

“전 배우자를 인사청문회 불러내자는 국민의힘, 선 넘은 것”

"김민석 '아빠찬스' 제기한 주진우, 아들 7억 재산이야 말로 아빠찬스"

"민주당 차기 당권 경쟁, '이재명 대 김어준 대결'이라는 말은 농담 차원이었을 것”

“전당대회 '분열' 우려 사실이지만 적자논쟁 늘 벌어져…네거티브로 흐르지 말아야”

“차기 당 대표, 정부초반 리스크 관리·개혁 잘 뒷받침 할 수 있는 사람이 돼야”

JTBC 장르만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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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 JTBC 유튜브 라이브 〈장르만 여의도〉

○방송일자 : 2025년 06월 19일 (목)

○진행 : 정영진

○출연 :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 / 신혜원 기자

▶정영진

민주당 의원 한 분 또 모시겠습니다. 이렇게 또 균형을 맞춰봅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님 모시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전용기

네 반갑습니다.

▶전용기


네 반갑습니다. 우리 전용기 의원님은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 특위의 위원이시기도 하죠.

▶전용기

그렇습니다.


▶정영진

관련된 질문도 이따 좀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혜원

그리고 국토교통위 위원이기도 해요. 치솟는 서울 집값 왜 그런 겁니까?

▶전용기

서울 집값 일단 뭐 심리적인 문제 근데 이렇게 재미없는 얘기부터 하나요? 심리적인 문제는 어쩔 수 없다고 봐요. 그래서 그걸 통제하려고 하는 것이 저는 실패의 근원이라고 보는데 실제로 사람들이 원하는 걸 들어준다고 보면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과거 문재인 정부에서 부동산 문제에 실패했던 과오를 이재명 정부에서는 되풀이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요. 적절하게 공급도 할 것이고 그에 따른 재개발 대책이라든지 이런 것도 국토위에서 함께 논의하고 있다. 그러니 너무 지금 그렇게 걱정 안 하셔도 된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정영진

참 딜레마인 것 같아요. 이건 뭐 오늘 주제는 아닙니다만 공급을 늘리면 되긴 돼요?

▶전용기

적절하게 늘려야죠. 그러니까 마구잡이로 늘리면 과거에 있었던 미분양 사태 또 터지니까 늘려야 될 부분이 있다면 사실 잘 늘려야 되는 부분이 있고

▶정영진

늘릴 곳은 있어요?

▶전용기

있죠. 사실 뭐 재개발하는 부분도 있고

▶정영진

서울에?

▶전용기

수도권에도 충분히 있다고 보는데 물론 이 부분은 그 전문가들이 굉장히 좀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서 할 거고 정부의 방향에 맞춰서 갈 거기 때문에요. 과거의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겠다라고 하는 방향 정도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정영진

왜냐하면 이제 어찌 보면 공급을 늘린다는 게 꽤 설득력 있게 들리긴 하는데 그럼 공급을 늘린다는 건 새 집이 들어온다는 거잖아요.

▶전용기

그렇죠.

▶정영진

새로운 집이 들어오면 안 그래도 지금 대기 수요가 지방에서는 있잖아요.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오려는 분들 그분들로서는 더 매력적인 걸 거 아닙니까? 그러면 더 경쟁은 치열해지고 더 집값이 더 상승할 가능성이 그러니까 수도권 서울만 오히려 더 많이 올라서 양극화가 더 심해질 가능성이 있잖아요.

▶전용기

물론 그런 비판이 충분히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문재인 정부에서 부동산 경기가 실패했던 이유는 우리는 공급하지 않는다라고 하는 철학적 논리만 고수했기 때문에 한동안 아예 공급이 없어버리는 상황이 그러니까 그 공백기에 사람들이 지금 사야 되는 것 아니야라고 하면서 몰렸기 때문에 그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는다는 측면에서 공급도 적절하게 할 것이다라고 하는 말씀드립니다.

▶정영진

만약에 그리고 정말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서울 수도권 안정화를 원한다면 그 서울 수도권에 그냥 적절히 늘리는 게 아니라 차라리 파격적으로 좀 늘려야 그동안 올라온 치솟은 집값을 좀 안정화시킬 안정화라는 게 약간의 하락이겠죠. 그 정도로 시킬 수 있는 거 아니에요?

▶전용기

실제로 건설 경기를 오히려 살리는 방법이 그런 식으로 일시 해소는 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물론 말씀해 주신 것처럼 그 또한 투기의 목적을 가지 행위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에 그 밸런스가 참 어렵대요. 근데 이 부동산 경기는 정치적인 논리만 가지고 그리고 철학적인 논쟁거리만 가지고 접근하다 보니 늘 실패했어서 이재명 정부는 처음부터 끝까지 실용주의입니다. 진짜 필요한 거 있으면 하고 하지 말아야 될 거 과감하게 버리는 저는 정치적 스탠스를 가지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기대해 주셔도 좋다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정영진

알겠습니다. 그러면 우리 전용기 의원 최근 근황 하나만 더 여쭤보죠. 독도 갔다 오셨어요?

▶전용기

지난주 주말에 갔다 왔습니다.

▶신혜원

뭐 하고 오신 거예요?

▶전용기

매년 가는 행사예요. 그러니까 대한잠수협회라고

▶정영진

대한잠수협회

▶전용기

예 거기서 이제 스쿠버 다이빙을 하는 곳인데 거기에서 해양 정화 활동을 매년 해 왔습니다. 그래서 울릉도에는 막 어구류들 있잖아요. 막 쓰레기도 밀려오고 저는 이번에 가서 참 충격적이었던 게 독도에도 중국 쓰레기가 밀려옵니다. 그러니까 중국 쓰레기가 어떻게 밀려오지 이런 생각하고

▶정영진

이렇게 건너서 온 것도 아니고

▶전용기

그런가 봐요 막 이렇게 물이 도나 봐요. 실제로 그래서 중국 쓰레기 북한 쓰레기 한국 쓰레기 다 있어요. 거기에 근데 일본 쓰레기 그러니까 우리 쓰레기는 일본 쪽으로 간답니다. 중국 쓰레기는 우리 쪽으로 오고 북한 쓰레기도 오고 그래서 독도에는 그런 조그마한 쓰레기들 그러니까 페트병 이런 것들이 있는데요. 그것도 치우고 울릉도에서 어구류들도 치우고 하는 연례행사로 하는 겁니다.

▶정영진

잠수를 잘하세요?

▶전용기

저 스쿠버 다이빙 강사 자격증이 있어서요.

▶정영진

그래요? 우리 좀 가르쳐줘요.

▶전용기

언제든지 시간 되시면 제가. 스트레스 풀기에는 최고입니다. 왜냐면 물속에 들어가면 아무 생각 안 들어요. 울릉도 앞에 예뻐요. 울릉도가 대한민국에서 해양 환경이 저는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신혜원

거기에 무슨 학포 거기가 유명하던데

▶전용기

네네 맞습니다. 학포도 좋고 어쨌든 제주도가 제일 좋다고 알잖아요. 울릉도 좋습니다.

▶정영진

디테일하게 안 갑니다. 근데 그 독도에 가시는 게 물론 이제 연례 행사이긴 하지만 지금 이제 새 정부 출범했잖아요. 그리고 이제 이재명 대통령이랑 이시바 총리가 또 만났잖아요. 근데 과거 과거 문제 다음에 또 하나 이제 양국 간에 가장 민감하다고 할 만한 게 또 독도 아니겠습니까? 당연히 우리로서는 뭐 양보할 이유도 없고 하긴 하지만 양국이 뭔가 이렇게 대화를 하고 하는 데 있어서 조금 민감할 수 있어서 정치인 그러니까 국회의원께서 이렇게 방문하는 거에 대해서 조금 혹시 부담이 있거나 그렇진 않아요?

▶전용기

저는 부담은 안 느끼고 있습니다. 사실 뭔 상관이냐라고 하는 스탠스예요.

▶정영진

그게 당연한 거긴 한데

▶전용기

과거에 일본에서 제가 2년 전에도 독도 갔다 왔을 때 일본 정부에서 난리 쳤었죠. 그거 왜 갔냐 그때도 그 얘기 똑같이 했습니다. 저 사람들 제정신인가 그러니까 우리가 우리 집 가는데 뭔 상관이냐라고 하는 스탠스 뭐 지금도 저는 유효하다고 봅니다.

▶정영진

그러니까 이제 뭐 당연히 우리로서는 우리의 영토 내에 있는 거니까 가는 게 전혀 문제가 없죠. 다만 이제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과의 이제 어떤 관계 개선이나 이런 것들을 아마 추구하시려고 하는 것 같은데 거기에 혹시 좀 부담을 주는 건 아닌가 하는 이제 생각이 잠깐 들어서

▶전용기

그런 시각은 있겠습니다만 전혀 부담을 주려고 하는 맥락은 없었고요. 지난번처럼 사실 떠들썩하게 갔다 오지도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정말로 필요한 요건만을 맞춰서 갔다 왔기 때문에 정치적인 부담을 주거나 그런 스탠스는 아니었습니다

▶정영진

이슈가 될 만한 것도 아니었고요

▶신혜원

취지도 봉사 활동에 가깝고 청소하고 온 거니까

▶전용기

맞습니다. 그러니까 보통 우리가 가는 것 자체도 문제 삼는데 지금은 뭐 그러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정영진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제 오늘 좀 여쭤볼 것 중에 하나 역시 김민석 후보자에 대한 논란이 좀 있긴 있어요. 논란이 이제 뭐 야당에서 자꾸 일으키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재산 형성 과정이라든지 이런 거에 대한 문제 제기가 계속 있기는 있는 거는 이제 현실이잖아요.

▶전용기

그렇습니다. 10대 낙마 사유 해가지고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요 하나하나 보면 뭐 기가 찹니다. 말도 안 되는 내용들을 가지고 왔어요. 뭐 몇 가지만 제일 기가 찬 거 한 두 가지만 말씀을 드리면 뭐 교회에다 헌금 많이 냈기 때문에 그것도 논란이다 이거는 뭐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라는 말씀을 안 드릴 수가 없는 상황인 거예요. 그리고 한 가지가 있었는데 갑자기 기억이 안 나네요.

▶정영진

알겠습니다.

▶신혜원

근데 헌금을 많이 낸 걸 자체를 문제 삼는 게 아니라 그 이제 자금의 출처 그러니까 내가 내 돈 소명 다 되고 내 소득 소명이 다 된 상태에서 헌금 많이 했다고 하면 이제 아무도 뭐라고 안 할 텐데 뭐 여러 가지 채무도 갖고 사인간 채무도 있고 뭐도 갚고 하는 과정에서 이제 소명이 안 되니까 들어온 것보다 나간 게 더 많은 상황이

▶전용기

그것도 냈다라고 하는데 저희도 후보자 측에다가 질문을 해 보고 받아본 답변으로는 충분히 소명 가능하고요.

오늘 오전에 제가 인터뷰에서도 밝혔는데 기타 소득이라든지 그리고 그 소득 자료들을 지금 정리하고 있고 청문회 전에 밝히고 그리고 청문회 장소에서 후보자가 직접 모든 것을 소명할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정영진

네 그러면 사실 이게 어려운 문제는 아니잖아요.

▶전용기

그렇습니다.

▶정영진

왜냐하면 이제 얼마 들어온 거야 뭐 뻔히 다 밝혀질 수밖에 없는 내용인 거고 나간 것도 거의 금액은 이제 다 나온 것 같긴 한데 그럼 그 과정에 그러니까 국민의힘에서 의혹 제기하는 그 차액 정도가 어떻게 들어왔는지 뭐 이 정도만 아니면 이제 나간 돈이 사실은 그게 아니라는 것 정도만 해명하면 깔끔하게 끝나는 거 아니겠습니까?

▶전용기

그러니까 이거는 저도 헷갈리는 부분인데요. 국민의힘에서 가져온 게 이 여러 가지 사안들을 모두 묶어가지고 헌금은 2억이고 여기는 뭐 3억이 부족하고 이런 식으로 억대로 엮어가지고 이야기를 하니까 굉장히 저도 헷갈리더라고요. 그런데 이 시간대라든지 이 비용의 내용이라든지는 분명히 국민의힘에서 계산하는 것과 저희가 파악하고 후보자 쪽에서 주장하는 내용들이 좀 상이한 부분이 있습니다.

▶신혜원

얼마 벌었고 얼마 썼다 하는 것 자체도 조금

▶전용기

그렇죠 이게 조금 국민의힘에서 주장한 것은 모두를 받아들이기가 어려운 부분이죠. 그래서 저도 디테일한 얘기를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후보자가 그 증빙에 대한 내용들을 준비하고 있고 어디까지 사실이고 아니다라고 하는 것도 청문회에서 밝히겠다고 하니까 조금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정영진

그전에 먼저 해명이나 혹은 자료를 제출할 이유가 있지는 않나요?

▶전용기

이게 원래 기간이 길면 총리 후보자도 굉장히 오랫동안 검증을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번에는 탄핵 정국 이후에 있었던

▶신혜원

인수위도 없는

▶전용기

그렇습니다. 인수위도 없는 정부이기 때문에 짧을 수밖에 없어요. 그리고 국민의힘에서 계속 왜 자료 안 주냐 90개 중에 2개 모았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자료 요구의 의결을 어제 했거든요. 그러니까 어제 오후에 자료 요구에 대한 의결을 했어요. 이제 차차 올 겁니다. 지금까지 왔던 내용은 정말로 공개된 내용 중에 주세요. 했던 거 후보자실에서 정리해서 금방 낼 수 있는 거를 사실 법적 요건 없이 빨리 줘버린 건데 그 내용이 작다라는 거지 이제는 대부분 제출할 것으로 저는 믿고 있습니다.

▶정영진

그럼 여야가 합의한 자료 유출 제공 목록에 대해서는 이제 이제 합의를 했고 이제 올 거군요.

▶전용기

어제 했습니다.

▶신혜원

어제 회의하실 때 증인 부르는 거 가지고 좀 공방이 있었잖아요. 정리가 안 된거죠 아직?

▶전용기

맞아요. 아직 안 됐고요. 지금도 대기 중인데 오늘 오후 3시에 또 열릴 수도 있다 이렇게 간사실에서 연락 오는 거는 증인과 관련해서 우리는 받아줄 수 없는 사람의 명단을 이야기했고 거기서는 또 원내랑 이야기해 보겠다 이런 조율 과정이 있고 오늘 오후 3시 4시 열릴 수도 있다.

▶신혜원

국민의힘에서 꼭 부르자는 사람은 누구예요?

▶전용기

꼭 부르자라는 분들은 그 채무 관계에 있었던 분들

▶신혜원

강모 씨

▶전용기

그분 포함해서 몇 명이 있고요. 그리고 뭐 전 배우자 이야기를 하시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 간사한테도 얘기했지만 전 배우자 부르는 거는 이거 선 넘는 거 아니냐 저는 인정할 수 없다. 절대 안 된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빼야 된다라고 하는 것을 전달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영진

전 배우자를 부르자는 거는 그 자제분의 해외 유학 비용 이거 관련된 질문을 하면 하려고 그러는 거죠?

▶전용기

그렇습니다. 전 배우자가 자녀 유학비를 다 냈다라고 하는 해명이 있으니까 그거 보낸 송금 내역을 내놔라라고 하는 게 국민의힘 측 요구입니다.사실 뭐 충분히 할 수 있는 내용인데 저는 전 배우자를 증인으로 신청해서 그것까지 받아야 된다라고 하는 것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정영진

그냥 그 자료만 내면 되는 거 아니에요?

▶전용기

그렇죠 근데 참 이게 우리도 얘기하기 애매한 게 보통 전 여자친구 얘기만 나와도 난리 나는데 전 부인한테 전화해가지고 우리 아들한테 송금했던 내역이나 그 어떻게 벌었는지 좀 보내줄 수 있어? 이게 말이 됩니까? 애초에 인간적이지도 않아요.

▶정영진

전 부인이랑 또 사이가 좋으실 수도

▶전용기

물론 그럴 수 있습니다만 이 부분은 후보자랑 얘기한 것도 아닌데 저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접근해서 실제로 본인의 어떻게 보면 명의일 수도 있는데 전 부인과 전 아들의 일상생활까지 다 캐내어서 전 남편의 가서 인사청문회에 가서 증언을 해야 된다는 건 아니에요. 이게 우리 사회적 통념에나 맞습니까? 저는 그런 측면에서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 이건 그냥 모욕 주기 하려고 하는 거 아니냐 이 상황도 난처하게 만들어서 다른 준비도 못하게 하려고 아니냐라고 의심해서 저는 반대했습니다. 그건

▶정영진

조금 아마 국민의힘에서 볼 때도

▶신혜원

국민의힘에서도 내부적으로 좀 조심 그러니까 이제 전부인을 증인으로 유보하는 것에 대해서 좀 조심스러워하는 기류가 있고 제가 이제 취재한 바에 따르면 그래서 자료만 소명이 되면 이건 충분히 양보 가능한 영역이다라는 입장인 것 같더라고요. 정리가 되겠죠. 이거는

▶정영진

그런데 이제 다만 현재 민주당이 민주당의 전략이라고 할까 아니면 뭐 몇몇 의원들의 전략일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주진우 의혹 제기를 많이 하고 있는 주진우 의원의 재산 70억 얘기 혹은 뭐 그 아들의 통장에 7억 이렇게 있는 그거에 이제 문제 제기를 많이 하는 경우가 좀 있잖아요.

네네네 근데 그거는 그게 적절한 거냐에 대한 얘기는 또 나오긴 하더라고요. 사실 별개의 문제죠.

▶전용기

인사청문회와는 관련이 없는데 실제로 우리 민주당의 의원님들께서 문제 제기를 했고 실제로 정치적인 공방의 영역으로 최고위에서도 이야기를 했더라고요. 그래서 논란이 커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뭐 사실 못할 말은 아니다. 국회의원들도 전부 다 검증의 대상에 들어와서 늘 주진우 의원도 사실 열심히 고소 고발하시잖아요. 저도 우리 주진우 법률위원장한테 고발당한 게 몇 건이 있거든요.

▶정영진

진짜 그래요?

▶전용기

카톡 검열했다 해가지고 하지도 않은 말을 엮여가지고 뭐 모욕했다 강요했다 이런 걸로 고발을 했었어요. 그때 당시에

▶신혜원

워낙 법을 잘 아는 검사 출신 의원이시니까

▶전용기

그러려니 했는데 저는 참 제 고발건 보고 아 마구잡이로 하시는구나라고 생각을 했는데 아마 그 영역으로 정치적인 공방의 영역으로 본인도 들어가신 거다. 저는 그렇게 평가합니다.

▶정영진

하여튼 그러니까 핵심은 재산이 70억 있느냐보다는 그 70억이 어떻게 형성됐느냐 내지는 자재 그러니까 아들한테 그 돈이 넘어갈 때 그 과정이 투명했느냐 세금 제대로 냈느냐 이 정도가 이제 제일 핵심이겠죠.

▶전용기

그렇다고 봅니다.

▶정영진

단지 뭐 많다는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닐 거잖아요.

▶전용기

사실 돈 많은 사람 많으니까요. 그 부분은 큰 문제는 안 될 거라고 보는데 사실 주진우 의원이 아빠 찬스 이야기를 김민석 후보한테 하게 됐어요. 그러다 보니 주진우 의원의 아들도 굉장히 어린 나이인데 벌써 억대 자산가다. 이것도 아빠 찬스 아니냐

▶정영진

할아버지 찬스

▶전용기

그렇죠 뭐 물론 세금 잘 냈고 불법과 탈법 의혹이 없으면 전혀 문제가 되는 문제는 아닙니다. 그러나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사회적 통념상 저것도 아빠 찬스다라고 하는 지적이 나왔던 것이고 여기에서 사실 허위 사실을 고발하겠다 나는 문제없다라고 나오니까 사실 더 세게 반발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정영진

네 그래서 주진우 의원이 뭐 법적으로 어떻게 하는 건 뭐 알아서 할 일이지만 어떤 그런 문제 제기에 대해서 민주당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전용기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신혜원

근데 사실 관계를 좀 알고 싶어서 그 이제 사실 그 이제 김민석 후보자 그 아들 아빠 찬스 의혹이 불거진 게 그거잖아요. 법안 발의 한 거 고등학교 시절에 그런데 이게 좀 설명이 좀 다르더라고요. 이제 강득구 의원이 대표 발의를 했는데 강득구 초반에 처음에 그 기사가 나왔을 때는 강득구 의원이랑 김민석 후보자가 워낙 친분도 있고 그래서 김민석 후보자의 자녀랑도 강 의원이 친분 있었고 그런데 이 내용을 들어보니까 이거 정말 의미 있는 법안 내용이다라고 해서 법안을 발의해 줬다 이렇게 기사가 나왔는데 지금 이제 민주당의 해명이 약간 달라진 강득구 의원이 나는 김민석 후보의 아들인지도 사실은 몰랐다 이렇게 돼서 사실관계가 어떻게 되는 거예요?

▶전용기

그게 여러 가지가 있는 것 같아요. 근데 강득구 의원이 입법을 할 때 기본적으로 그 동아리라든지 그런 데서 좋은 아이디어다라고 해서 받은 것 같아요. 그리고 실제로 이 법은 필요하다라고 본인은 판단해서 의원 입법을 위한 법제처의 심사도 그거는 거친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동아리에 대한 인지는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있습니다. 저도

▶신혜원

그러니까 이제 보통 일반 고등학교 동아리에서 하는 활동을 이제 의원실에서 알 가능성은 매우 적으니까

▶전용기

아 그런 측면도 충분히 있을 수 있을 만한데 이런 제안 활동들은 저는 오히려 더 문제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입법 발의할 때 사실 국회의원들이 다 아는 거 아니잖아요. 저 또한 제가 아는 영역만 알고 있는데 오히려 필요하다고 시민단체라든지 각 각종 직능협회에서도 제안을 많이 하는데 그 제안이 타당한지에 대해서 법제처에 심사를 받고 법제처에 법률화를 요청을 하거든요. 저는 이 단위를 거쳤기 때문에 단순히 그 아이디어를 전체적으로 차용했다 그렇기 때문에 아빠 찬스고 공동 발의에 김민석 후보가 있었기 때문에 아빠 찬스다라고 하는 부분들은 저는 큰 문제없다고 봅니다. 기본적인 국회의 입법 과정을 이해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 문제를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 싶은데 저는 꼬투리 잡았다고 봅니다.

▶신혜원

실제로 이게 뭐 어쨌든 입시에도 활용이 된 적이 없다라고 지금 얘기를 하고 있고

▶전용기

그렇다고 밝혔습니다

▶정영진

그 함께 발의한 그 의원이 김민석 의원의 아들을 모르죠?

▶전용기

모르죠. 사실 같이 공동 발의했던 사람들은 이 법안에 대해서 공동 발의를 하는 거지 여기가 김민석 의원의 아들이 제안한 법이니까 이거 공동 발의 좀 해 줄 수 있어 이러면 안 합니다. 사람들이

▶정영진

아니 처음에 보도가 왜 이 보도가 처음 나올 때는 김민석 의원의 아들을 그 해당 의원이 뭐 잘 알고 있고 그냥 친한 이런 이제 보도가 있었어서

▶전용기

그러니까 이 관계에 대한 내용들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러니까 통상적으로 그렇게 아들이 있어가지고 해줘야 된다 이런 경우는 거의 없고요.

저는 그런 경우를 보지도 못했고 어쨌든 그 동아리 차원에서 해당 법률에 문제가 있으니 개정이 필요하다라고 아이디어 차원에서 냈고 그 아이디어를 받아서 법제처에 넘기거나 의원 입법으로 하는 것은 통상적인 경우다.

▶정영진

알겠습니다. 그리고 민주당의 지금 전당대회 당대표가 누가 되느냐에서 지금 한 시사평론가의 발언이 꽤 크게 좀 이슈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용주 저희 또 식구이기도 한데

▶신혜원

서모 용주 소장님이

▶정영진

서모 용주

▶신혜원

이런 얘기를 해가지고 어쨌든 이제 지금 민주당 전당대회가 약간 2파전 양상이잖아요. 전직 법사위원장인 정청래 의원과 전직 원내대표인 박찬대 의원의 2파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는데 아 이제 이 배경에 이제 큰 이제 두 가지 세력이 이제 있는 것 같다 이런 취지로 얘기를 한 거예요. 서용수 소장님이

▶정영진

그러니까 이제 뭐라고 했죠?

▶신혜원

네 둘 다 친명이다. 근데 약간 정청래 뒤에는 김어준이 있고 뭐 박찬대 뒤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있다 이런 취지로 해가지고 난리가 났어요.

▶정영진

이재명 대 김어준의 대결이다 이런 얘기를 해서 지금 뭐 여러 언론들에서 서용주 소장이 이렇게 발언이 이슈가 된 적이 한 번도 없었거든요.

▶전용기

그냥 웃기려고 한 것 같은데요. 웃기려고 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저희는 황당하다라는 입장입니다. 꼭 그렇지 않아요

▶정영진

네 아 그렇지 않다. 네 아 근데 이제 지금 많은 지지자분들은 또 이거에 굉장히 또 분노 내지는 또 그런 경우가 있긴 있더라고요.

▶전용기

실제로 지금 많이 과열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박찬대 의원 같은 경우에는 출마 선언도 안 했거든요. 그런데 박찬대 원대가 나올 수도 있다라고 하는 내용들 때문에 실제로 당원들이 갈라져 있는 모습들이 보이고 정청래 후보에 대한 공격으로 변질도 되고 있죠. 그래서 사실 제3의 집단들도 있습니다. 둘 다 이상하다. 왜 양쪽을 공격하느냐 아직 한 명은 출마 등록도 출마 선언도 안 안 했는데 그러니까 둘 다 우리의 자산이고 인재니까 공격하지 마라라고 하는 단위도 생겼습니다.

▶신혜원

근데 뭐 곧 나올 거니까 사실상 나온다고 치고 정청래 의원은 왜 그렇게 욕을 먹는 거야 그러니까 이제 예를 들면 뭐 정말 뭐 박찬대 원내대표가 정말 대통령의 픽이라서 그래서 반사적으로 정청래 후보를 욕하나 아니면 뭐 정청래 의원이 사실 법사위원장 할 때 뭐 나름 잘한다고도 했었는데 갑자기 이제 욕을 욕문자도 간다고 하고 하니까

▶전용기

욕 먹을 이유 전혀 없습니다. 그냥 이 당원들이 생각하는 개개인의 호불호에서 기인해서 본인들의 판단이 녹아들어가 있지 않나라고 보는 것이고

▶정영진

사실 정청래 의원 그렇게 불호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을 거 아니에요 민주당에서는 적어도 타당에서는 몰라도

▶전용기

그렇습니다. 법사위에서는 몰라도 법사위원장 저희는 엄청 잘했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이 정국을 꺼내오는데 정청래의 역할이 상당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법사위에서 휘둘려 버렸으면 될 일도 안 됐다고 보는데 그런 측면에서 굉장히 훌륭했다고 평가하지만 뭐 당 대표로서 문제가 있다라고 하는 논리더라고요. 그래서 이거는 뭐 누구의 픽 이재명 대통령의 픽 이런 느낌보다는 개인의 호불호와 판단에 기인해서 이런 의견들을 내는 것이다. 그래서 사실 분란이 더 격화되지 않게끔 저희도 관리해야 된다라고 사실 의원님들도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정영진

그래서 이제 이른바 친여성향의 콘텐츠들이 있잖아요. 유튜브나 뭐 이런 채널 여러 채널들이 있을 텐데 거기서도 지금 서로 약간 아 이 사람이다 이 사람이다 이렇게 좀 갈라진다까지는 아니지만 하여튼 서로 좀 다르더라고요.

▶전용기

갈라져 있죠.

▶정영진

고맙습니다.

▶전용기

갈라져 있죠 그러나 사실 이 현장으로 들어가다 보면 해소될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저는 제3의 세력이 좋다고 보는데 왜 서로 벌써 욕하냐 아니 뭐 아버지가 계신데 왜 자식들이 재산 싸움하는 것처럼 사람들이 안 좋아하는 그런 부분만 우리가 보이고 있느냐 네거티브전으로 가서는 안 된다라고 하는 주장이거든요. 저는 그 주장에 동의합니다. 사실 잘하기 경쟁이 돼야 되지 벌써부터 싸우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아 고 실제로 그렇게 갈라져 있는 모습들이 우후죽순 나오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아이템으로 다루는 거 아니겠습니까

▶정영진

네네 그래서 갈라지지 않아야 된다는 거는 이제 당위에 대한 얘기인 것 같고 현실은 좀 갈라진 거

▶전용기

우려가 있습니다.

▶정영진

예 우려는 좀 있다.

▶신혜원

왜 갈라진 건지에 대해 의문이 해소가 안 됩니다. 저는 아직까지

▶전용기

그러니까 아직까지 뭐 누가 더 잘할 것이다 그리고 누가 적자다 적자 논쟁은 이유가 없습니다. 옛날에 뭐 한동훈 대표가 적자네 마네 했었는데 우리는 적자인 줄 알았는데 적자가 또 아니었고 본인들끼리 싸우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이 적자 논쟁은 이유가 없이 흘러간다 저는 그렇게 봐요.

▶정영진

그러니까 이제 예를 들어 정청래가 더 좋다. 정청래가 이렇게 잘 싸웠지 않냐 이렇게 이렇게 주장하고 또 이쪽에서는 야 박찬대가 이렇게 우리 당 잘 이끌어 왔는데 이젠 당대표지라고 이제 서로 칭찬하고 이건 좋은 것 같아요. 충분히 그럴 수 있고 근데 갑자기 며칠 전부터 정청래 전 위원장의 과거 발언이나 뭐 이재명 대통령을 이렇게 비판했었다 등등 이런 얘기들이 막 올라오니까 이건 그냥 여기 서로 잘하는지 장기 자랑이 아니라 약간 흠집 내는 수준으로 가는 것 같아서

▶전용기

저희가 우려하는 게 그건 거죠. 그러니까 과거에 있었던 내용들을 가지고 와가지고 네거티브전으로 가게 되면 이거는 씻을 수 없는 그런 내용까지 흘러간다라고 해서 그 지점을 저희가 조금 더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정영진

그러나 이제 전당대회 가는 과정까지 이제 그런 이슈들은 좀 잠잠해지길 기대하시는 거고 끝나고 나면 또 다 조용해질 거라고 생각도 하시고요?

▶전용기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게 사실 우리가 정치사를 봐 오면 당내 경선 그러니까 당내 선거에서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고 그게 복구가 안 돼 가지고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 않습니까?

▶정영진

맞아 그런 경우가 진짜 많더라고요.

▶전용기

옛날에도 그랬어요. 이명박하고 박근혜가 싸우는 거 그것도 아직까지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는 사람도 많고

▶정영진

여야를 떠나서도 다 그렇다고요.

▶전용기

저희도 과거에 이낙연 대표랑 이재명 대통령이랑 싸웠던 아직 상처가 아물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그 느낌을 알고 있으니까 그러면 안 된다라고 더 소리 지르는 겁니다.

▶정영진

근데도 어쩔 수 없이 또 경선이나 하여튼 당내 선거가 있게 되면 그런 일들이 또 발생을 하나 봐요.

▶전용기

목숨 걸고 싸우더라고요.

▶정영진

알겠습니다. 이번 당 대표가 굉장히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그런 자리이긴 한가요? 예를 들어

▶전용기

저는 그렇다고 보지 않아요. 왜냐하면 잔여 임기만

▶정영진

한 1년 정도 되고

▶전용기

1년 정도 되는 것 같이고

▶정영진

근데 이제 그 자녀 임기 끝나고 다시 또 당 대표 나올 수도 있는 거 아니냐

▶전용기

충분히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데요. 지금 1년간은 국정 회복을 위한 이재명 대통령의 시간이기 때문에 여당 대표는 사실상 본인의 그 정치 활동과 본인의 역량을 많이 보여줄 수 있는 그 시간 자체가 안 되고 상황적 측면이 없거든요. 근데 왜 이렇게 과열될까 그게 걱정인 거죠.

▶정영진

그러면 전용기 의원은 이번 당 대표는 뭐 누구라고 얘기하실 필요는 전혀 없고 어떤 분이 되는 게 더 적절하다고 보세요? 어떤 캐릭터 내지는 어떤 역할을 하는

▶전용기

사실 뭐 당의 분란을 없애야 되고 리스크 관리를 해서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이 추진을 하는 개혁 과제들 앞에는 분명히 출혈이 있을 거거든요.

그런 것들을 출혈을 최소화하고 실제로 개혁을 이끌 수 있게끔 뒷받침을 잘 할 수 있는 인물이 민주당의 대표가 돼야 된다 그래야만 실제로 성공한 이재명 정부가 될 것이다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정영진

출혈을 잘 막아주고 그다음에 이재명 대통령의 정책 수행의 어떤 뒷받침을 잘 하는 사람. 어떤 분일까요?

▶전용기

국민들께서 이재명 대통령한테 기회를 준 거는 일 잘하라는 거지 않습니까?

▶정영진

뭐 그렇겠죠

▶전용기

우선 경제를 회복하라 그러면 민생 경제와 관련된 법안들을 빨리 처리를 해야겠죠. 그리고 검찰 개혁 저대로 두면 안 된다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검찰 개혁은 멈춤 없이 달려가야 되는 부분 이런 부분들을 당연히 진행하는데 분명히 개혁에는 출혈이 있을 수밖에 없죠. 뭐 예를 들어 내란 종식하는데 저쪽에서는 발악을 할 거 아닙니까? 그때는 피를 철철 흘리면서 싸워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되는 거죠.

▶정영진

피를 철철 흘리면서 싸워줄 수 있는 사람

▶전용기

그렇죠 그렇게 1년짜리 당 대표니까요. 그런 사람이 반드시 와야 이재명 정부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의 역할은 그게 맞다 그러니까 본인 정치를 할 시간이 없어요.

▶정영진

본인 정치하지 않고 피 철철 흘리면서 강력하게

▶전용기

피를 흘리면서도

▶정영진

해줄 사람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

▶신혜원

본인 정치하지 않고 이게 좀 핵심인 것 같은데

▶전용기

아니 아니 아니 그렇게 되면은 이상하게 댓글들이 흘러간다라고 하는 그런 이야기들을 들었거든요. 그러니까 그 본인 정치할 시간이 없어요. 1년 동안 이재명 대통령의 시간이기 때문에 과열될 필요 없다 그렇게 봅니다.

▶정영진

알겠습니다. 전용기 의원님과 함께 오늘 인터뷰 한번 해봤는데 혹시 오늘 못 하신 말씀이라든지 아니면 저희가 오해하고 있는 거라든지 이 얘기는 좀 오해를 풀었으면 좋겠다라든지 이런 게 있습니까?

▶전용기

없습니다.

▶정영진

없습니까?

▶신혜원

깔끔합니다.

▶전용기

지금 현재 떠오르는 거는 없는데요. 어쨌든 김민석 후보에 대한 검증이 진행되고 있는데 저희가 봤을 때는 큰 문제없이

▶정영진 ?

넘어갈 수 있겠다.

▶전용기

충분히 청문회에서 해명이 가능한 부분들이 있다 그래서 국민의힘에서 주장하는 것들을 일방적으로 들을 필요도 없고 그 청문회 과정에서 나오는 내용들 그리고 김민석 후보가 뭐 수입 지출 이런 것도 본인이 지금 자료를 정리해서 업로드 한다고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실제로 그런 부분들을 보면서 하나씩 해결하면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입니다.

▶정영진

네 자료만 사실 뭐 깔끔하게 있으면 굳이 뭐 정치적으로 싸우고 이러지 않아도 좀 될 텐데 그렇죠

▶전용기

그렇죠 사실 그게 제일 핵심입니다만 김민석 후보가 잘 저는 헤쳐 나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영진

네 알겠습니다. 전용기 의원과 함께 했고요. 그럼 전용기 의원님은 여기서 보내드리고요. 다음 기회에 또 뵙도록 하죠. 고맙습니다.

▶전용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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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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