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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윤현숙이 건강 희소식을 알렸다.
18일 유튜브 채널 '녀녀녀 (노처녀x돌싱녀x유부녀)'에는 '라멘 먹고 싶어서 일본행 비행기 탄 언니들 (feat. 미야자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윤현숙은 배종옥과 함께 일본을 방문했다. 이동 중 윤현숙의 혈당기 알람이 울렸다.
윤현숙은 "배고파서 혈당이 떨어지고 있다. 식당 가서 맛있는 거 먹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 요즘 정상 같다. 밥 먹어도 안정됐다"라며 희소식을 알렸다. 식사 후에도 혈당 수치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 그는 "그래서 나 오늘 탄수화물 먹을 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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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제일 먹고 싶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윤현숙은 고민 없이 "라면이다. 라면 안 먹은 지 거의 4년 됐다"라고 답했다. 또 "당뇨 걸리기 전에는 (라면을) 주기적으로 먹었다. 한 달에 한 번은 먹었다"라고 말했다.
윤현석과 배종옥은 라면집에 도착했다. 두 사람은 일본어를 못 하지만 그림을 보며 신중하게 메뉴를 선정했다. 오랜만에 라면을 먹은 윤현숙은 "너무 맛있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윤현숙은 지난해 1형 당뇨 진단 사실을 고백했다. 또 그는 당뇨로 심정지 위기를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녀녀녀 (노처녀x돌싱녀x유부녀)'
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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