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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최근 몸캠피싱 피해가 빠르게 확산되며, 피해자들은 단순한 영상 삭제 이상의 전문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 협박범들이 사용하는 플랫폼이 점점 다양해지고 정교해지면서, 단순한 삭제 대응만으로는 유포 확산을 막기 어렵다는 한계가 명확해지고 있다.
이 가운데, 몸캠피싱 해결기업 '사이버헬퍼(CyberHelper)'가 선보인 AI 기반 대응 기술 'SafePoint'는 영상 유포 전 단계에서 유포 우려 경로에 선제적 대응 전략을 적용하는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삭제보다 더 중요한 건 '유포 전 단계의 차단'입니다"
사이버헬퍼 전문 기술팀은 피해자의 SNS 구조와 연락처 연동 형태를 분석하여, 협박범이 유포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은 환경을 조기에 파악한다.
이후, 사전 유포 가능성이 높은 경로에 집중적인 방어 조치를 적용해, 피해자의 영상이 실질적으로 유포되기 전에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SafePoint는 협박범이 활용하는 다양한 플랫폼 특성을 분석해, 플랫폼별 맞춤형 대응 전략을 자동으로 구성하며, 유포 대응 지연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SafePoint는 사이버헬퍼가 자체 개발한 AI 기술 기반 시스템으로, 유포 경로 예측, 시기별 리스크 분석, SNS 구조 기반 대응 시나리오 자동 적용 등 다양한 기술적 대응 모듈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피해자의 영상 유출 가능성이 높은 영역을 중심으로 적시에 맞춤형 방어 전략이 가동되며, 영상 유포 확산 가능성을 낮춘다.
사이버헬퍼는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4 소비자만족브랜드대상'에서 '몸캠피싱 해결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사이버헬퍼는 이러한 공신력 있는 수상을 기반으로, 단순 삭제 대응을 넘어 기술 중심의 실질 대응 기업으로 확실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몸캠피싱 피해자 대다수는 초기 대응으로 경찰에 신고하거나 영상 삭제를 시도하지만, 이 방식만으로는 2차 협박과 유포를 완전히 막기 어렵다.
특히 유포가 시작되면, 복구가 어려운 익명 플랫폼과 암호화 메신저를 통해 영상이 확산되기 때문에, 삭제 후에도 반복 협박에 시달리는 사례가 빈번히 보고되고 있다.
사이버헬퍼는 이 같은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영상 유포 전 선제 차단 전략을 핵심으로 하는 기술적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
사이버헬퍼는 24시간 대응 가능한 긴급 상담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영상이 촬영된 직후부터 전문 기술팀이 개입하여 대응한다.
피해자의 SNS 구조 분석, 유포 패턴 예측, 협박 메시지 대응 전략까지 각 단계별로 세분화된 케어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피해자 후기에 따르면 "삭제보다 먼저 차단해줘서 영상 유포가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다", "기술 대응이 아니었다면 2차 피해로 이어졌을 것"이라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몸캠피싱은 개인의 대응이나 삭제 요청만으로는 막을 수 없는 범죄다. 실질적 대응력을 갖춘 기술기반 전문기관의 조력이 필요한 시대이며, 사이버헬퍼의 SafePoint 기술은 그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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