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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지민도 '동반 전역'..."더 좋은 모습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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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지민도 '동반 전역'..."더 좋은 모습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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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0일) BTS 멤버 RM과 뷔에 이어 오늘(11일)은 정국과 지민이 동반 전역했습니다.

두 사람은 취재진과 팬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더 좋은 모습을 준비해 보여주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BTS 멤버 정국과 지민이 꽃다발을 받으며 차에서 내리자 팬들 환호가 쏟아집니다.


지난 2023년 12월 육군 5사단에 동반 입대했던 두 사람이 군 복무를 마친 겁니다.

늠름한 경례로 팬들과 취재진에게 인사를 했지만, 오랜만의 카메라 앞이 어색하기만 합니다.

[정국 / BTS 멤버 : 사실 카메라 앞이 너무 오랜만이라 화장도 안 하고 그래서 민망한데요. (부대에서) 잘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했던 군 생활의 추억을 오래 간직하겠다면서, 향후 가수 활동에 대한 의지도 다졌습니다.

[지민 / BTS 멤버 : 오늘 전역을 했기 때문에 앞으로 저희가 계속 그려나가던 그림을 그려나가면 되지 않을까 싶고, 더 좋은 모습 준비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별도 전역 행사 없이 간단한 인사만 하는 자리였지만,


새벽부터 취재진과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전역을 축하하는 대형 풍선, 멤버들 사진을 손에 든 팬들이 가득한 모습 등이 콘서트장 앞을 방불케 했습니다.

[다프니 / BTS 브라질 팬 : 너무 행복해요. 군 복무를 무사히 마친 게 자랑스럽고요. 우리를 위해 돌아와서, 너무 행복합니다.]

오는 21일 소집 해제되는 슈가만 빼고 BTS 멤버 6명이 모두 군 복무를 마쳤습니다.

본격적인 완전체 활동까진 시간이 걸리겠지만,

군 공백기가 끝났단 사실만으로 팬들과 업계에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영상기자 김정한 진형욱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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