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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탁 AI스페라 대표가 지난 5일 영국 런던 엑셀 전시장에서 열린 '인포시큐리티 유럽 2025'에서 기술 발표를 하고 있다. (AI스페라 제공) |
AI스페라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영국 런던 엑셀 전시장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 사이버보안 전시회 '인포시큐리티 유럽 2025'에 참가해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 보안 기술력을 선보였다.
특히 전시회 마지막 날인 5일 강병탁 AI스페라 대표는 '위협 인텔리전스를 활용한 보안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대응(SOAR), 보안정보·이벤트관리(SIEM) 보안 자동화 전략'을 주제로 기술 발표를 진행했다. 강병탁 대표는 이 자리에서 기존 보안 시스템의 자동화 한계를 지적하며, '크리미널 IP(Criminal IP)'를 활용한 능동적 방어 전략을 소개했다.
아울러 AI스페라는 이번 전시회에서 위협 인텔리전스(TI) 플랫폼 'Criminal IP TI'와 공격 표면 관리(ASM) 솔루션 'Criminal IP ASM'을 중심으로 유럽 보안 실무자들과의 1대 1 미팅과 실시간 데모를 실시했다.
강 대표는 “크리미널IP는 위협 탐지뿐만 아니라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보안 자동화 체계를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럽 내 기술 신뢰도를 높이고, 글로벌 보안 생태계에서 한국 보안 기술의 입지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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