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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 드 홈즈' 김금순, '제니엄마'의 강렬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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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 드 홈즈' 김금순, '제니엄마'의 강렬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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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월화극 '살롱 드 홈즈' 스틸.

ENA 월화극 '살롱 드 홈즈' 스틸.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의 제니엄마 역으로 사랑 받은 배우 김금순이 ENA 새 월화극 '살롱 드 홈즈'에서 강렬한 변신을 선보인다.

오는 16일 밤 10시 첫 방송하는 '살롱 드 홈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추리력 만렙, 전직 에이스 형사와 보험왕, 그리고 알바의 여왕까지 우리 단지 해결사로 뭉친 여성 4인이 아파트 빌런을 응징하는 코믹 워맨스 활극이다.

'신병' 시리즈를 성공으로 이끈 민진기 감독과 '내 남자의 비밀' 김연신 작가가 의기투합하고, 'SNL 시리즈'의 안용진 작가도 힘을 보탰다.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가 뭉쳐 '워맨스 케미스트리'를 이룬다.

여기에 김금순이 가세해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낸다. 공개된 사진 속 김금순은 누군가를 향해 사냥총을 겨누며 폭주한 모습이다. 김금순의 눈에 서린 핏발과 이를 꽉 문 모습이 극한의 분노를 드러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김금순은 '폭싹 속았수다'의 화려했던 제니 엄마와는 달리 화장기 없는 얼굴과 헝클어진 머리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 기대를 모은다. 김금순은 '살롱 드 홈즈' 1회에서 이시영(공미리), 정영주(추경자), 김다솜(박소희), 남기애(전지현)이 탐정단을 결성하게 한 결정적인 역할을 할 예정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폭발적인 연기력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출연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는 배우 김금순이 '살롱 드 홈즈' 1회에 극중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를 의기투합하게 만드는 주요인물로 등장한다”라며 “김금순이 사냥총을 들고 등판한 이유가 무엇일지 '살롱 드 홈즈' 첫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hll.kr

사진=ENA 제공



유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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