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6일 현충일을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 김 전 장관이 대선 직후 연일 공개 행보를 이어가면서 그의 당권 도전설이 더욱 힘을 받고 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대선 캠프 참모들과 함께 현충탑에 참배하고 헌화와 분향을 했다.
김 전 장관은 “대한민국의 위대한 오늘을 위해 희생하신 모든 호국 영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분들의 희생 정신이 있었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다시 한번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이 더 위대하게 발전하고, 우리 국민의 평화와 안전이 지켜지고, 더욱 행복한 우리 국민이 되도록 호국 영령들께서 굽어살펴 주시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대선 캠프 참모들과 함께 현충탑에 참배하고 헌화와 분향을 했다.
김 전 장관은 “대한민국의 위대한 오늘을 위해 희생하신 모든 호국 영령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분들의 희생 정신이 있었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다시 한번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이 더 위대하게 발전하고, 우리 국민의 평화와 안전이 지켜지고, 더욱 행복한 우리 국민이 되도록 호국 영령들께서 굽어살펴 주시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김 전 장관은 대선 다음 날 당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 5일 캠프 해단식에 잇달아 참석하며 당내 민주주의 훼손과 계파 분열을 비판했다. 여기에 이날 공개 일정까지 소화하면서 당권을 염두에 둔 행보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다만 김 전 장관은 전날 캠프 해단식에서 “나는 당 대표에 아무 욕심이 없다”며 “지금은 자리다툼할 때가 아니다”라고 했다.
[이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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