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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은퇴' 소희 "15세 연상 남편, 유흥업소서 일하다 만났냐고?" 루머에 고소 예고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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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은퇴' 소희 "15세 연상 남편, 유흥업소서 일하다 만났냐고?" 루머에 고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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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엘리스 소희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15세 연상과 결혼하며 연예계를 은퇴한 소희는 31일 개인 계정에 "말도 안되는 루머 퍼트리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그렇지만 전 신경쓰지 않을게요. 그리고 전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희는 골프 라운딩을 즐기고 있는 모습. 팔을 양쪽으로 쭉 뻗어 자연을 만끽하며 행복에 젖어있다.

앞서 쇼핑몰 사업가 지윤미는 팬과 Q&A를 진행하면서 '엘리스 소희 결혼도 남편 일프로에서 만난 거라던데 맞나요? 그리고 얼짱 출신 지윤미도'라는 날선 질문을 받았다. 이 질문은 소희, 지윤미가 유흥업소에서 일하면서 지금의 남편을 만났냐는 것.


하지만 이는 루머로, 지윤미는 "사람 한 순간에 술집 여자 만들기 쉽다. 내가 어디 가게에서 일했는지, 사진이라도 있는지. 나랑 놀았던 실존 인물 한 명이라도 알려주면 감사하겠어요. 아니면 나랑 같이 일을 한 언니들이 있다면 나와주세요"라고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소희 역시 "저는 같이 촬영했던 언니 생일파티에서 남편을 만났는데요? 고소하려면 인적사항 알아야 한다는데 혹시 아시는 분 제보 부탁드립니다"라며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시사했다.

한편 소희는 2017년 SBS 'K팝스타6'를 통해 처음으로 등장해, 같은 해 그룹 엘리스로 데뷔했다. 그러다 지난해 4월 15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하면서 연예계를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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