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이후 8년만에 한러 영사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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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 |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윤주석 외교부 영사안전국장이 21일(현지시간) 러시아에서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과 만났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밝혔다.
러시아 외무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윤 국장은 이날 양국 외교부 간 실무 협의를 위해 모스크바를 방문해 루덴코 차관과 만났다.
양측은 양국 외교부의 정기적인 접촉과 건설적이고 실질적인 교류 유지의 중요성을 언급했다고 러시아 외무부는 설명했다.
이날 러시아 외무부 청사에서는 한러 영사협의회가 열렸다. 한국과 러시아에서 매년 번갈아 개최되던 영사협의회는 2017년 서울 제16차 회의를 끝으로 열리지 않다가 이날 8년 만에 재개됐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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