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 생성기' 추성훈이 또…♥야노시호에 돌연 통보 "스태프 오기 직전에 말해" (냉부해)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추성훈이 화제가 된 '집 통보'에 이어 '냉장고 통보'를 고백했다.

추성훈은 18일 방송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김성주는 "지금 추성훈은 아시아에서 가장 핫한 아조씨다. 지금 유튜브 영상이 올라오면 조회수가 수백만이다"라며 추성훈의 근황을 소개했다.

추성훈은 채널 시작 5개월 만에 구독자 169만 명을 달성한 근황을 전했고, 김성주는 "집 공개 영상 조회수가 990만 회다. 엄청난 화제였다. 비하인드가 아내에게 허락도 안받고 청소도 안한 그대로 (공개했다)"며 최근 화제가 된 추성훈과 야노시호 부부의 일화를 전했다.

"영상을 보고 아내가 난리가 났다. 그렇게 생으로 나갈거면 왜 공개했냐고 하더라"라며 불화 고백 영상이 소개되자 추성훈은 "사람 살면 청소 할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다. 허락 안받고 편하게 했는데 걸린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탈리아 셰프들은 "아직 이혼이 안 됐냐"고 돌직구를 날렸고, "아이 괜찮다"는 추성훈의 답변에 "이탈리아였으면 쫓아냈을 거다. 위자료 내고 바이바이다", "많이 화날 일이다"라고 짚었다.

추성훈은 "여러가지 이야기와 싸움 이런 게 있었지만 아내도 알았다고 이해해준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에 김성주와 안정환은 "냉장고도 상의하고 나왔어야 했다", "이야기 했냐"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추성훈은 "'냉부' 스태프가 엘리베이터 타기 직전에 바로 이야기했다"고 고백했고, 김풍이 "그 정도면 허락이 아니라 통보다"라고 경악하자 "그게 허락받는 거 아니냐"라고 당당히 답했다.

사진= JT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