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필드뉴스 = 유호석 기자] 카카오페이가 기부 이벤트 '야구파이트'를 시작했다.
카카오페이는 프로야구 팬들의 응원 열기를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후원으로 연결하는 기부 이벤트 야구파이트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야구파이트는 사용자 참여를 통해 카카오페이가 유소년 야구 선수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는 게임형 상생 프로젝트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는 카카오페이의 생활밀착형 금융 브랜드 저널 '페이어텐션' 설문에서 가장 기대되는 5월의 야구 경기 1위로 선정된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가 팬 응원 대결을 펼친다.
참여를 위해서는 25일까지 카카오페이에서 야구파이트를 검색한 뒤, 응원하는 팀에 원하는 만큼 응원 버튼을 누르면 된다. 카카오페이는 챌린지 종료 후 투표 결과를 반영해 승리한 팀의 팬 이름으로 유소년 야구 꿈나무 후원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팬 참여를 독려하고자 관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야구파이트 페이지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 중 원하는 유니폼을 선택하고 지정 가맹점에서 카카오페이로 최소 한 번 이상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유니폼을 증정한다.
야구 티켓 예매는 물론 편의점, 배달 앱 등을 통한 간식 구매도 결제 참여로 인정되며, 결제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카카오페이는 "프로야구 팬들의 열정적인 에너지가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격려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재미있고 의미 있는 방식으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기부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필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