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에서 열린 양국 간 회담이 큰 성과없이 종료된 가운데 교황청은 "레오 14세 교황의 이런 의중을 취재진에게 전했다"고 현지시간으로 16일 이탈리아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피에트로 파롤린 교황청 국무원장은 다만 "바티칸을 회담 장소로 제공할 수 있다는 뜻"이라고 강조하면서도 확대 해석은 경계했습니다.
앞서 레오 14세 교황은 지난 11일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진정으로 정의롭고 항구적인 평화에 도달해야 한다"고 호소한 바 있습니다.
윤석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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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이(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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