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가수 황민호가 지난 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어린이날 특집에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황민호는 유쾌한 토크와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황민호는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가수를 안 한다면 먹방 유튜버가 되고 싶다"며 솔직한 장래희망을 밝히는가 하면, 좋아하는 음식으로 염소탕과 추어탕을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형 황민우를 언급하며 "형이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고백했다. 형의 무대를 보며 무대에 뛰어들 뻔한 일화와, 감정 잡을 때는 '님은 먼 곳에'를 부르며 형과의 이별을 상상한다고 말해 뭉클함도 전했다.
또한 장구 연주를 독학으로 익힌 계기를 밝히며, 하루 세 번 꾸준히 연습할 정도로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이날 무대에서는 손헌수의 '관상타령'과 자신의 신곡 '망나니'를 장구 연주와 함께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예능감 넘치는 입담과 순수한 반응, 그리고 훈훈한 배려로 '2025 아는 운동회'에서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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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호는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가수를 안 한다면 먹방 유튜버가 되고 싶다"며 솔직한 장래희망을 밝히는가 하면, 좋아하는 음식으로 염소탕과 추어탕을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형 황민우를 언급하며 "형이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고백했다. 형의 무대를 보며 무대에 뛰어들 뻔한 일화와, 감정 잡을 때는 '님은 먼 곳에'를 부르며 형과의 이별을 상상한다고 말해 뭉클함도 전했다.
또한 장구 연주를 독학으로 익힌 계기를 밝히며, 하루 세 번 꾸준히 연습할 정도로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이날 무대에서는 손헌수의 '관상타령'과 자신의 신곡 '망나니'를 장구 연주와 함께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예능감 넘치는 입담과 순수한 반응, 그리고 훈훈한 배려로 '2025 아는 운동회'에서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형제 트로트 스타로 활약 중인 황민우와 황민호는 16일 오후 5시 30분 기준 디시트렌드(dctrend) 일간 투표 '팬들 가슴 울리는 진심의 목소리! 감동 가득 트로트 스타 1위는 누구?' 3주차 부문에서 각각 8위(8,332표), 14위(639표)를 기록하며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황민우는 안정적인 가창력과 감성 전달력으로, 황민호는 밝고 순수한 매력과 무대 위 존재감으로 팬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두 형제는 각자의 방식으로 트로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차세대 트로트 주역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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