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화 기자]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이 추진하는 조희대 대법원장 특검법을 강력히 비판하며, "특검의 목적은 사법부를 겨냥한 정치적 압박이며, 궁극적으로는 이재명 후보를 보호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가 8개 사건, 12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임을 강조하며, 국민 앞에서 명확한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신 대변인은 "선거에서 허위 사실을 공표한 자는 누구라도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며, "법 앞에 예외는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국제뉴스DB |
(서울=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이 추진하는 조희대 대법원장 특검법을 강력히 비판하며, "특검의 목적은 사법부를 겨냥한 정치적 압박이며, 궁극적으로는 이재명 후보를 보호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가 8개 사건, 12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임을 강조하며, 국민 앞에서 명확한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신 대변인은 "선거에서 허위 사실을 공표한 자는 누구라도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며, "법 앞에 예외는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대법원의 판결을 정치적으로 문제 삼아 사법부를 압박하고 있으며, 특검을 통해 법원의 판단을 뒤집으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신 대변인은 "민주당의 특검법 발의는 법적 정당성을 약화시키고, 대선 국면에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또한 특검법을 추진하는 것은 청문회를 압박하기 위한 정치적 수단이라고 지적하며, 민주당이 사법부를 정치적으로 길들이려는 시도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사법부를 겁박해 특정 인물을 보호하려 한다면, 이는 민주주의가 아니라 독재"라고 경고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간의 특검 논쟁이 격화되면서, 향후 정치적 갈등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특검법 추진이 대법원의 판단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한 법적·정치적 논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