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광이 전 매니저 임송과 오랜만에 재회해 여전한 의리를 과시했다.
박성광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40분째 혼자 기다리는 중…누가 오나..”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성광은 한 식당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며 조용히 앉아 있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박성광의 전 매니저 임송이었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 임송은 박성광 옆에서 익살스럽게 브이 포즈를 취하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박성광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40분째 혼자 기다리는 중…누가 오나..”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성광은 한 식당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며 조용히 앉아 있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박성광의 전 매니저 임송이었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 임송은 박성광 옆에서 익살스럽게 브이 포즈를 취하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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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이 전 매니저 임송과 오랜만에 재회해 여전한 의리를 과시했다.사진=박성광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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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송은 박성광 옆에서 익살스럽게 브이 포즈를 취하며 밝은 미소를 보였다. 사진=박성광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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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송은 과거 박성광의 매니저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함께 출연해 ‘베스트커플상’까지 수상했던 전설의 케미로 큰 사랑을 받았다.사진=박성광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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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은 한 식당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며 조용히 앉아 있었다.사진=박성광 SNS |
박성광은 “ㅋㅋㅋㅋ 임송, 제발 건강만 하자!!!! 살 많이 빠짐”이라는 문구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송은 과거 박성광의 매니저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함께 출연해 ‘베스트커플상’까지 수상했던 전설의 케미로 큰 사랑을 받았다. 사회 초년생으로 모든 것이 서툴렀지만 성실하게 박성광을 챙겼고, 박성광 역시 임송을 세심하게 배려해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지난해 10월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와 함께 한 번 만났던 두 사람은 이솔이가 일본에 체류 중인 현재 단둘이 만남을 가지며 변함없는 친분을 자랑했다.
팬들은 “박성광-임송 조합은 레전드”, “살 많이 빠져도 밝은 미소는 그대로네”, “박성광이 40분 기다렸다는 게 너무 웃기고 따뜻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추억에 빠졌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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