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석 기자]
[라포르시안]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는 이달 7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 코리아 2025'(BIO KOREA 2025)에서 '안질환 및 비만·대사염증 치료제' 우수기술을 선보였다.
케이메디허브는 61개국 753개 사 투자자·바이오기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바이오헬스 분야 기술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우수기술을 출품하며 온·오프라인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했다.
출품한 기술은 'TGase 2 타깃 혈관 누수 억제 신규 기전의 경구용 당뇨병성 망막증 치료제'와 '신규 eIF2B 활성화 작용기전의 대사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로 두 물질 모두 우수한 효능으로 기업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라포르시안]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는 이달 7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바이오 코리아 2025'(BIO KOREA 2025)에서 '안질환 및 비만·대사염증 치료제' 우수기술을 선보였다.
케이메디허브는 61개국 753개 사 투자자·바이오기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바이오헬스 분야 기술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우수기술을 출품하며 온·오프라인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했다.
출품한 기술은 'TGase 2 타깃 혈관 누수 억제 신규 기전의 경구용 당뇨병성 망막증 치료제'와 '신규 eIF2B 활성화 작용기전의 대사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로 두 물질 모두 우수한 효능으로 기업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당뇨병성 망막증 치료제는 기존 안구에 직접 주사하는 방식이 아닌 경구 투여가 가능해 환자 편의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또한 가격 경쟁력·효능 또한 경쟁 약물 대비 우수한 합성신약이라는 점도 기업에서 큰 관심을 보였다.
대사질환 예방·치료용 조성물은 환자의 에너지 소비 효율 증진을 통한 체중감량 치료제로 흔히 겪는 요요현상(체중 순환 현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독성 없는 에너지 대사 개선은 물론 대사성 염증을 동시에 해결해 장기적인 체중 관리 효과를 누릴 수 있어 기업 상담이 이어졌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밖에 미국, 중국, 일본, 네덜란드, 폴란드 등 각국 투자자 및 제약 바이오기업 관계자와 기술 이전·사업화 파트너링을 진행했으며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기술사업화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구선 이사장은 "현장 파트너링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글로벌 기술사업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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