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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채상병 의혹 관련 대통령실 압수수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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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채상병 의혹 관련 대통령실 압수수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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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조사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대통령실에 대한 강제수사를 시도합니다.

공수처는 오늘(8일) 오전부터 국가안보실과 대통령 비서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공수처는 어제(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채 상병 사건 조사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VIP 격노설'을 확인하기 위해 대통령실에 대한 첫 강제수사에 착수했지만, 대통령실 측 책임자 승낙을 받지 못하면서 6시간여 만에 영장 집행을 중지하고 철수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당시 문제가 됐던 국가안보실 회의 관련 기록과 대통령실 출입 기록 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발부된 압수수색 영장에는 윤 전 대통령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피의자로 적시돼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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