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해병 수사 외압 의혹 관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7일 채해병 수사 외압 의혹 사건과 관련해 국가안보실 및 대통령 비서실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채해병 수사 외압 의혹 사건을 보고받은 뒤 격노했다는 이른바 'VIP 격노설'을 들여다보기 위해 압수수색을 시도 중이다.
공수처는 최근 12·3 비상계엄 관련 수사를 마무리한 뒤 채해병 사건 관련 수사를 재개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참관 하에 그의 휴대전화 포렌식을 실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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