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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납사하락 효과, 2Q부터 반영 기대”-LG화학 컨콜

이데일리 하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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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3월부터 본격화된 유가하락, 납사 하락으로 래깅 효과를 고려하면 2분기부터는 PU나 합성고무에 스프레드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다만 미중 관세 전쟁 정책 변동에 따라 실무 수요 위축 가능성도 있다. 관세에 따른 공급망 재편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것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은 수요 측면에서 수혜가 기대된다. 당사도 이에 대비해서 건축용 PVC, 도로용 SBS를 유럽향으로 재배치 검토 중이다. 러시아산 저가 납사의 혜택을 중국이 받았는데 이러한 부분이 없어져서 중국산 코스트갭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납사 가격 하향 안정화를 기대한다. 다만 실제 재건 사업의 진행이나 러시아 제재가 완화되기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이기 때문에 단기간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30일 LG화학(051910) 2025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