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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이 미국과 중국이 무역문제와 관련해 빅딜을 달성할 기회가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베선트 장관이 지난 9일(현지 시간) 백악관 웨스트윙 앞에서 기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2025.04.24 |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이 미국과 중국이 무역문제와 관련해 '빅딜'을 달성할 기회가 있다고 밝혔다.
23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이날 워싱턴 DC의 국제무역금융연구소에서 열린 행사에서 "재균형을 원한다면 함께 해보자"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미국 우선주의는 미국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무역파트너들 간의 더 깊은 협력과 상호 존중을 촉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중 간 무역전쟁이 전례없이 고조된 가운데 베선트 장관은 전날(22일) JP모건이 비공개로 주최한 투자자 행사에서도 미중 무역 갈등이 협상을 통해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중국과의 교착 상태가 지속되기 어렵다"며 "상황이 완화(de-escalation)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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