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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상반기 신입공채 실시… 272명 채용

머니투데이 이창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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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상반기 신입공채 실시… 272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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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필기·면접 순서로 진행… 다음 달 8일까지 접수


전국 183개 새마을금고가 올해 상반기 272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5년 상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전국 183개 새마을금고에서 272명 신입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다음 달 8일까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채용 게시판에서 제출할 수 있다.

서류·필기·면접 전형을 통해 오는 5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필기전형은 다음 달 26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필기전형에서는 지원자 역량 점검을 위한 인성검사 및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면접전형에선 본인이 지원한 새마을금고가 지원자의 잠재 역량과 열정 등을 평가한다. 면접 평가자로 외부 면접위원 1명 이상이 참여한다. 모든 면접 평가자는 지원자와 친·인척 등 특수관계가 없다는 서약서 및 확인서를 제출해 평가 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최종면접에서 아쉽게 탈락한 지원자는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 등재된다. 올해 하반기 공채가 시작되기 전까지 본인이 응시한 지역과 인접한 새마을금고에서 신입직원 채용 시 추가로 면접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마을금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정기 신입직원 공채를 진행한다"며 "열정과 도전정신을 지닌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창섭 기자 thrivingfire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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