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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6 (일)

서강준, '언더커버 하이스쿨'서 이중생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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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한나 기자]
문화뉴스

서강준 언더커버 하이스쿨 스틸컷 / 사진제공=MBC '언더커버 하이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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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노한나 기자) 배우 서강준이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을 통해 극과 극의 이중생활에 나선다.

서강준은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에서 국정원 요원과 고등학생을 넘나드는 정해성 역할을 맡았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추적하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서강준은 국정원 요원에서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예측불가한 이중생활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할 예정이다. 국정원 에이스 요원으로서 자로 잰 듯한 슈트핏을 선보이며 '비주얼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준다. 뛰어난 판단력과 탁월한 무술 실력을 겸비한 캐릭터로서 '전천후 에이스'다운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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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 언더커버 하이스쿨 스틸컷 / 사진제공=MBC '언더커버 하이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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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선생님인 오수아(진기주)에게 구레나룻을 잡히기 일쑤인 '찐' 고등학생의 면모도 예고되었다. Z세대 동창들과의 에피소드를 통해 서강준은 섬세한 표현력으로 고등학생의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서강준이 출연하는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오는 21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문화뉴스 / 노한나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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