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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2 (토)

[날씨] 추위 한주 내내 이어져…전국 곳곳 건조 특보 확대·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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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가 내려오면서 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 북동부와 강원, 충북, 경북 북부 내륙과 산지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되며,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겠습니다.

찬 바람이 불며 체감 온도는 더 낮은 만큼, 보온에 각별히 신경써주셔야겠습니다.

눈과 비가 내리지 않아 건조함은 나날이 심해져가고 있습니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와 동쪽 지역에 건조특보가 확대됐고, 동해안 중심으로는 건조경보 수준까지 강화됐는데요.

건조한 바람을 타고 불씨가 번질 위험이 크겠습니다.

야외 활동 시 불조심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 맑은 가운데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도는 구름이 지나겠습니다.

해상의 물결은 최고 3.5m로 높게 일겠고요.

동해안으로는 강한 너울이 유입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7도, 춘천 영하 11도, 대전 영하 6도, 부산 영하 3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 2도, 광주 3도, 대구 5도 보이겠습니다.

추위는 한 주 내내 길게 나타나겠고요.

주말에 호남 서부와 제주를 제외하고, 내륙에는 별다른 눈비 소식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양윤진 기상캐스터)

#날씨 #한파 #강풍 #건조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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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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