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적법한 절차 따라 진행"
![]() |
배우 이하늬가 부동산 매입 자금에 대한 여러 의혹에 대해 모든 절차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최근 탈루 의혹에 해명한 배우 이하늬가 부동산 매입 자금에 대한 여러 의혹에 대해 모든 절차가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19일 이하늬 소속사 팀호프 관계자는 본지에 이하늬의 부동산 매입 관련 입장을 전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하늬는 지난 2017년 11월 호프프로젝트 명의로 65억 원 상당의 단독주택을 매입했다. 이하늬가 2015년 10월 자본금 1,000만 원을 들여 설립한 법인 호프프로젝트가 추가 자본금 납입 없이 부동산을 매입했다는 것에 대해 대금 출처 의혹이 제기된 상황이다.
팀호프 관계자는 "해당 부동산의 최초 계약(2017년) 후 소유자의 사망으로 인해, 잔금 납부 및 최종 계약 시기(2020년)까지 3년간의 시간이 소요되어 최초 대출 시기는 2020년이 됐다. 부동산 취득 시, 자금출처조사가 이루어졌고 이에 소득금액증명원, 대출을 포함한 금융거래내역 등 소명자료를 충분히 제출했으며, 모든 절차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팀호프 관계자는 "소속 배우의 불미스러운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면서도 "가족 및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자택 방문 자제를 간곡히 요청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하늬는 호프프로젝트가 지난해 9월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60억 원대 세금을 추징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팀호프 측은 "이번 세금은 세무당국과 세무 대리인 간 관점 차이"라면서 해명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