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협약내용은 마케팅 제휴 및 이벤트를 통한 기관 홍보와 고객 유치 협력, 공동 추진사업에 대한 대외 홍보 협력 등이다. 과학관 이용객과 아난티 숙박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기획해 과학과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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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삼종 부산과학관장(왼쪽 네 번째)과 이홍모 빌라쥬 드 아난티 총괄본부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오시리아 관광단지 활성화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과학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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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삼종 부산과학관장은 “과학관과 리조트가 협력해 지역관광과 과학문화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과학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홍모 빌라쥬 드 아난티 총괄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부산과학관과 아난티 부산 플랫폼이 선진 관광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며 “과학과 관광의 융합을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경험할 수 있는 관광단지를 만들기 위해 함께 고민하며 발전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은 국립부산과학관은 동남권 거점 과학기술체험관으로, 과학 전시와 교육, 과학문화 행사를 통해 과학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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