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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6 (일)

전혜진, '라이딩 인생'서 열혈 워킹맘 변신…딸 위해 인생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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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출처: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딩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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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배우 전혜진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딩 인생'을 통해 현실 공감 200%의 열혈 워킹맘으로 변신한다.

오는 3월 3일 첫 공개되는 '라이딩 인생'은 딸의 '7세 고시'를 앞둔 워킹맘 정은(전혜진 분)이 자신의 엄마 지아(조민수 분)에게 학원 라이딩을 맡기면서 벌어지는 3대 모녀의 대치동 라이프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유아 사교육 현실을 조명하며, 세대를 넘어선 갈등과 성장의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메인 예고편에서 전혜진은 딸 서윤(김사랑 분)의 성공을 위해 온몸을 바치는 정은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초시계를 들고 영어 연설문을 외우게 하거나, 명문 초등학교 추첨식에서 빨간색 아이템을 착용하면 합격 확률이 높아진다는 속설을 듣고 온몸을 빨갛게 치장하는 등 극성스러운 교육열을 보여주며 몰입도를 높였다.

전혜진이 연기하는 정은은 자식을 위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된 강인한 엄마지만, 동시에 엄마 지아와의 갈등 속에서 현실적인 고민을 안고 있는 인물이다. 지아는 딸의 지나친 교육열에 "무슨 수능 치냐?"며 당황하지만, 정은은 서윤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희생도 감수하는 인물로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전혜진은 '라이딩 인생'에서 특유의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깊이 있는 감정 표현으로 워킹맘들의 현실을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마더', '악의 꽃' 등을 연출한 김철규 감독과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조민수, 정진영, 전석호 등의 배우들이 함께해 완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한편, 전혜진이 열연을 펼치는 '라이딩 인생'은 3월 3일 월요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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