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나 윤지윤, 건강 적신호…활동 잠정 중단

이즈나 윤지윤. 사진 ㅣ스타투데이DB

그룹 이즈나 윤지윤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19일 소속사 웨이크원은 “이즈나 윤지윤은 컨디션 난조 및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즈나는 6인(마이, 방지민,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으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며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하여 결정된 것으로,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즈나는 지난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2’를 통해 결성된 후 11월 정식 데뷔했다.

미국 그래미 닷컴이 발표한 ‘올해 주목해야 할 K팝 루키(8 Rookie K-Pop Acts To Watch In 2025)’에 이름을 올리며 K팝을 새롭게 이끌 신인그룹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웨이크원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izna(이즈나) 멤버 윤지윤의 향후 활동에 대하여 안내 드립니다. 윤지윤은 컨디션 난조 및 건강상의 이유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갖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izna(이즈나)는 6인으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하여 결정된 것으로,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izna(이즈나)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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