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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8 (화)

금호건설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 적용 첫 단지 입주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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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왕길역 아테라' 투시도/사진=금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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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은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가 적용된 첫 단지인 '왕길역 아테라'가 지난 3일부터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왕길역 아테라'는 인천 서구 오류동에 위치한 단지다.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243세대 규모로 이뤄졌다. 전세대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일부세대 제외) 설계로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이 단지의 이름은 기존에 '왕길역 금호어울림 에듀그린'이었지만 입주를 앞두고 일부 입주민의 요청으로 단지명 변경이 추진됐다. 전체 입주민의 90% 이상이 단지면 변경에 찬성해 아테라가 적용됐다.

금호건설은 아테라 브랜드가 적용된 첫 단지의 입주가 시작된 만큼 향후 이 브랜드가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주는 지난 3일 시작됐고 오는 4월 3일까지 진행된다.

금호건설은 단지명 변경과 함께 아테라만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조경을 선보였다. 잔디광장, 소나무원, 초화원 등의 자연 공간을 마련했다. 단지 중앙의 잔디광장에는 화이트톤의 티하우스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교통도 우수하다. 인천지하철 2호선 왕길역을 도보 10분 내에 이용할 수 있다. 검단양촌IC를 통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도 이용 가능해 서울과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바로 앞에는 단봉초등학교도 위치했다. 인근에 오류중학교(가칭)도 2026년 개교를 앞두고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아테라는 금호건설이 지난해 5월 출시한 신규 주거브랜드로 '예술(ART)'과 '대지(TERRA)' 그리고 '시대(ERA)'의 합성어다.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용안 기자 k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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