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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수)

LGU+, 노브랜드 버거에 통신서비스 제공 "가맹점 비용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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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규식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FC담당 상무, 김현민 LG유플러스 수도권북부기업고객담당 상무, 박재강 LG유플러스 기업파트너담당(왼쪽부터) /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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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와 매장 운영 디지털 전환 및 가맹점주 상생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노브랜드 버거 매장 내 인터넷, AI(인공지능) 전화, 지능형 CCTV 등 스마트 매장 운영을 위한 통신서비스를 제공해 가맹점의 효율적인 운영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매장 내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투자비를 약 100만원 절감하고, 통신서비스 월 이용료를 약 70% 낮춰 가맹점주가 수익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사는 올해 200여곳을 시작으로 매년 신규 매장에 LG유플러스 통신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김규식 신세계푸드 FC담당 상무는 "LG유플러스와 협력해 가맹점 운영의 디지털화를 가속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민 LG유플러스 수도권북부기업고객담당 상무는 "외식 업계에서도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고 가맹점주들이 안정적인 매장 운영과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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