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6 (수)

[종합] '42세' 손석구, 유인나와 ♥핑크빛 불거졌다…"대화 편안해" ('유인라디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텐아시아=김세아 기자]
텐아시아

/ 사진=텐아시아D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손석구가 연애 스타일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손석구는 "연기 수업을 받으며 발전하는 모습 보여주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근황을 밝혔다.

"공개 예정인 멜로나 로맨스물이 있냐"는 질문에 손석구는 "멜로를 하고 싶었지만 일정이 맞지 않거나, 나와 잘 맞지 않는 역할로 거절할 때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멜로를 하게 된다면 '멜로의 끝판왕'을 하고 싶었는데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을 만났다"며 차기작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텐아시아

/ 사진=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 캡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 공개된 영화 속 멜로 캐릭터 중 '이터널 선샤인' 속 짐 캐리의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손석구는 "영화를 봤는데 이런 내용인지는 몰랐다. 얼마나 지독한 사랑이었으면 기억을 지워야 했을까 생각이 들었다"고 흥미를 드러냈다.

손석구는 본인의 연애 가치관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인나는 "손석구와 대화 중간에 끊겨도 편안하다"고 호감을 내비쳤다. 그는 "나도 그게 되는 사람이 좋다. 나는 마가 뜨면 불편해서 더 말을 하려는 타입"이라며 이성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텐아시아

/ 사진=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 캡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연애 스타일에 대해 "나는 선물 바라지 않지만 연인이 원하면 선물을 준다. 내가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선물보다 함께 맛있는 걸 먹는 것"이라며 물질적인 것보다 함께하는 시간이 소중하다고 말했다.

텐아시아

/ 사진=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 캡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랑이 끝나는 신호'로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간다'를 선택한 손석구는 "설렘이 사라지거나, 상대가 궁금하지 않거나, 확신이 없어지거나,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도 끝나는 신호지만, 진짜 사랑하면 다른 사람이 눈에 안 들어온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연애를 하면서 어떤 변화가 생겼을 때 긍정적으로 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더 나은 과정으로 가는 스테이지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